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것도 같은 홍씨끼리
사람은 자신의 처지에 맞게 행동하면 좋은데 가끔은 그렇지 못할 때가 있다
대통령이면 대통령 답게 시장이면 시장답게 행동하면 스스로의 인격도 빛이난다
우리 돼지 발정제 홍씨야 예나 지금이나 변한 건 없는 것 같다
장인 영감탱인 안녕 하신지 모르겠다
홍준표의 극한호우 속 골프가 도마위에 올랐다
변명이나 하지말지 꼭 청와대 대통령실 같은 변명으로 욕을 자초했다
오늘자 뉴스에는 홍남선 이라는 분의 기사가 올라왔다
나도 같은 전남 이지만 행동반경이 좁아서 알고지낸 사이는 아니다
헌데 이분 생전 성격이 참 거시기 했다
거시기 했다니까 아주 못된분?이 아니고 예수처럼 사셨다
나는 이런분을 보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개거니와 개석열 그리고 개은순
이들은 같은 개씨니 가족이다
홍남선씨는 생전에 노숙자가 있으면 자신의 옷을 벗어주고 노숙자 옷을 입고 집에 온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나면서는 장기와 피부도 기증하고 가셨다고 한다
연세가 많으시니 장기기증을 모두 하진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간을 이식받은 분이 있다고 하니 그분도 성공하여 건강 회복 하시길 바란다
피부와 근육 등도 모두 기증 했다고 하는데 피부와 근육은 장기 보관이 기능해 추후 필요한 환자에게 이식 된다고 한다
참 대단한 분이다
원하건데 빨리 의학이 발달하여 그분의 마음도 이식이 가능한 세상을 보고싶다
그런날이 온다면 최소한 개거니나 개석열 개은순은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수도 있으니 말이다
이젠 근심 걱정없는 편안한 하늘에서 생전 당신이 배푼 그 은혜의 천배 만배 보은을 받으시며 영면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