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정치보복 이라고 하지만 국힘은 사필귀정이라 한다 국힘은 검찰에 출두한 이재명이 개선장군 코스프레를 한다며 비난하고 있다
이재명이 난놈 인지는 몰라도 이재명을 지지했던 개딸들의 선택은 잘못 됐으며 이재명을 선택한건 민주당의 망조였다
윤석열은 미운털이 박힌 인간이고 이재명은 이쁜 털이 박힌 인물일 뿐이다
사실 두 인간 모두 이쁨 받을만한 인물은 아닌데 윤석열은 미운털이고 이재명은 이쁜 털 이라는 게 이해가 안된다
하지만 우린 이런 현상을 팔자라 부른다
문제가 많은 이재명이 국회로 간 것과 한술 더 떠 당대표에 앉으면 윤석열의 정치보복이 있을 것이라는 것은 너무나 자명했다
그런데도 이재명을 국회도 모자라 당대표 까지 시켰다
방탄유리가 깨지는 순간이다
이재명이 난놈 이라는 건 그의 측근 관리를 잘했던 것 뿐이다
이재명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측근들은 하나둘 죽음으로 이재명을 방어했다
하지만 한계에 달했고 윤석열은 너죽고 나살자며 덤빈다
칼자루는 윤석열이 쥐고있다
이젠 이재명을 위해 죽어줄 사람은 없다
대한민국에서 "내 잘못이요"하는 인간을 못봤다
대한민국 정치사에 정치보복 없었던 적이 한번도 없었다
우리는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불법과 편법 이라도 나만 잘되면 된다는 이기주의가 너무 강하다
이제까지 죽자고 덤비는 윤석열을 피한 건 이재명의 천운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어디까지 그 천운이 함께 할지는 이재명도 모를 것이다
이제 그 좋았던 운명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우선은 타켓이 될 일은 하지 말아야 했었다
보는 눈이 없다고 몰래하면 모를 것 이라고 착각하면 혼난다
정치보복 운운하기 전에 스스로 부끄럼 없이 살면 정치보복 당할 일도 없다
정치꾼들은 방어권을 주장하며 정치보복을 앞세운다
내가 깨끗하면 윤석열이 아무리 잘난 검찰 줄신이라 해도 주눅들게 없다
나는 개떡같이 살고 법의 심판은 피하겠다는 저급한 생각 부터 버려라
"넌 얼마나 깨끗한데?"라고 되묻고 싶은 사람도 많을게다
최소한 현행법에 저촉되지 않을만큼만 이라도 행동하자
자신의 방북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북한에 보냈는 데 그걸 몰랐다?
너같으면 믿겠니?
이재명의 화려했던 운도 이젠 멈출 시간이 됐다
이재명이 구속되고 실형을 살게 되면 당내에선 치열한 분쟁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론 민주당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분당만 없다면 총선은 몰라도 대선에선 유리할 것이라 생각한다
대장동으로 시작하여 백현동에서 끝날 것인지 아니면 평양까지 갈지도 관심사다
윤석열이도 밉지만 이재명을 이뻐해야 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