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첨가제나 방사선 같은 물질은 하루 기준치 또는 피폭량 이라는 수치화한 섭취 피폭량이 있다
그럼 기준치 이하라면 매일 먹어도 좋은 것일까?
그건 아니다
어쩔수 없이 사용해야 한다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극소화한 수치 일 뿐이다
그러니 안먹으면 좋다
안전불감증 이라는 말도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장구를 착용하면 사고를 막을 수 있고 사고가 난다해도 경미하다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그 위험요소를 제거하지 않으면 나는 아닐지라도 누군가는 다친다
이게 안전사고요 안전불감증이다
방사능이 나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고 특히 일본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왜?
핵맛을 봤으니까
아직도 당시 피폭 환자의 2세들은 많이 생존하고 있으며 우리 교포들도 많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가 아무리 다핵종제거설비 알프스를 거쳐 방류 한다고 해도 인간의 불안심리는 어쩔수 없다
윤석열이는 과학적으로 입증 됐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했다
나도 윤석열의 과학적 이라는 말에 동감은 한다
문제는 첫회에 200톤을 방류 했지만 매일 그렇게 방류 한다면 삼중수소든 세슘이든 그 수치는 높아질 것이라는 것이다
엇그제 방류를 하고 즉시 방사능 검사를 하는 쇼를 했는 데 그건 어디까지나 쇼일 뿐이다
앞으로 핵 오염수를 언제까지 방류 할지는 아모도 모른다
분명한 건 원전내부의 핵연료 찌거기 데부리라는 물질의 과열로 핵 오염수는 계속 발생한다
요즘도 하루 100톤 이상의 오염수가 발생 한다는 말인데 그게 언제 까지냐다
또 후쿠시마 원전사고 처럼 다른 나라에선 원전사고가 발생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
그럼 그들도 그렇게 방류하면 방사능 수치는 더 높아질게 뻔하다
지금 괞찮다고 방류 하는 짓이 결코 합리적이지 않다는 말이다
물론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에는 처리되지 않은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가 무한정 바다로 흘러 들어갔다
윤석열인 그때도 수산물 먹었다며 지금은 더 안전 하다고 대변인 노릇을 하고 있다
똥을 싸고 자빠졌다
그땐 사고가 발생하고 뒷처리 할 능력과 경험이 없어 어쩔수 없었다
윤석열이 말대로 그렇게 안전 하다면 방류를 할게 아니라 농업용수로 사용하면 좋지 않겠나
농업용수로 사용이 불가능하면 버려선 안된다
우리나 일본이나 쌀이 주식이다
사실 몰라서 그렇지 공단 주변의 폐수가 많이 발생하는 농경지에서 생산한 농산물은 먹어선 안된다
각종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많이 함유 됐기 때문이다
폐수도 위험한데 아무리 피폭량 이하라지만 방사능 물질이 포함 된 핵 오염수를 버린다는 건 발상 자체가 위험한 짓이다
과학 과학 들먹이는 놈들에게 핵맛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자동차도 과학이다
강릉 동현 군 사망사고 기억 하실게다
급발진 추정 사고다
할머니가 손자 등교 시키다 벌어진 급발진 사고로 추정된다
이제까지 급발진 사고로 인정 된 사고는 없었다
동현 군 사고를 연세많은 여성 운전자의 조작미숙 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동영상을 보면 열이면 열 다 급발진 사고라고 한다
과학으로 만든 자동차도 흉기로 변하는 데 과학타령만 해선 안된다
또 법원이 급발진이 아닌 조작미숙 이라고 판결 한다고 해서 법원 판결이 옳은 일일까?
그것도 아니다
과학만 주장할 게 아니라 삶의 지혜도 중요한 것이다
김치를 과학으로 만들었나?
된장 고추장이 과학인가?
삶의 지혜다
지혜가 있다면 버려선 안되는 게 핵 오염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