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조중동이 몹시 바빠졌다
김만배 신학림 허위 보도를 했던 언론사 까기에 분주하기 때문이다
물론 과거에도 있었지만 아주 드문 일이였다
언론사 강제 압수수색은 많은 저항을 받았었고 또 많은 경우 불발 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윤석열은 다르다
한다면 하는 막무가내다
신문이든 방송이든 언론도 변해야 하는 건 맞다
교차검증에 두번 세번 검증하여 보도해야 한다
국민을 갈라치기는 한 것은 언론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오래 된 정치다
그 정치권력 밑에서 햇볕을 양분으로 먹고자란 언론은 보수가 됐고 그늘속에 이슬만 먹고 자란 언론은 진보가 됐다
이젠 돌이킬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거짓과 사기성 보도는 해선 안될 것이다
윤석열이도 이미 몇번 써먹은 수법이다
딱히 누가 더 많이 했다고 볼수도 없다
정권의 평가는 살아있을 때 하는 게 아니라 권력을 내려놓은 후부터 평가하는 것이다
두고보자 윤석열 이라는 말이다
전두환 이래 가장 악날한 윤석열과 이동관의 동거로 진보언론의 수난시대가 도래했다
뉴스타파나 JTBC가 이미 압색을 받았다
압색의 목적이 허위보도의 근절을 위해서라면 적극 지지하지만 반대편 언론이라 재갈을 물리려는 의도라면 반대한다
언론을 길들인 정권도 없었으며 입을 막으려 해서도 안된다
짧은 시간 언론의 입은 막을 수 있겠지만 오래 버티진 못한다
언론은 권력을 견제하는 역활로서 야당보다 낫다
허위보도라는 미명아래 자행되는 압색은 대부분 권력의 입맛에 안맞기 때문 이였다
툭하면 반국가세력 이야기를 하는 안보장사꾼의 등장은 역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안보는 튼튼 할 수록 좋다
하지만 그건 철지난 구호일 뿐이다
그렇게 걱정 안해도 될만큼 우리국민은 안보에 투철하다
윤석열의 반국가세력이란 자신의 정책을 반대하는 세력을 말하는 것이다
전체주의란 개인 보다는 국가가 우선 한다는 사상으로 권자의 정책에 반기를 들면 불순세력으로 평가하는 게 윤석열이다
여론을 주도 하는 건 언론이다
언론사를 길들이기 전에 스스로를 성찰해야 할 것이며 거니나 잘 길들이길 부탁한다
소크라테스가 비록 낮술에 취해 했겠지만 "너 자신을 알라" 안하디
대한민국에선 윤석열이 너만 너 자신을 알면 된단다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더니 너무 날뛰면 똥볼이 되는 법이다
감히 누가 누굴 가르치려 하느냐
고여있는 물는 썩게 된다
언론도 견제가 필요한 건 맞지만 그렇다고 화풀이 대상이 되어선 안된다
길들이려면 거니와 너의 장모 최은순 부터 길들이거라
김만배 신학림 사건은 거짓이라 하더라도 삼부토건 조남욱 부자사건은 진실 아니더냐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도 그랬지만 대한민국의 가장 권력이 센 집단이 검찰이고 그러다보니 온갖 조작을 저지른 게 검찰 아니더냐
오죽 했으면 김만배 신학림이 검찰을 상대로 가짜뉴스를 만들었을까 한번 되씹어 보거라
이 나라에서 가장 불신받는 집단이 검찰이다
나 역시 검찰을 믿지 않으며 문죄인식 검찰개혁은 개혁이 아니였단다
검찰이 개혁 되려면 독점적 기소권을 나눠주는 것이다
견제받지 않는 집단은 부패하게 돼 있단다
검찰의 기소권도 양분화 하여 서로 견제를 해야만 삼부토건 조남욱 사건과 최은순 정대택씨 소송의 백 법무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는단다
백 법무사에게 죄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살이로 끝내 죽음을 맞았다
언젠가 백법무사의 혼령이 니들에게 찾아가 복수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