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 지난달 사형집행 시설물을 점검 하라고 지시를 내렸는 데 최근 사형수 유영철과 정영구를 사형시설이 있는 서울 구치소로 이감 했다고 한다
유영철과 정형구가 수감 된 대구 교도소에도 사형시설이 있는 데 서울 구치소로 이감 한 이유가 석연치 않다
서울 구치소의 사형시설물이 가장 잘 정비되어 있다고 하는 데 집행을 위한 포석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우리나라는 1997년 12월 이후 사형집행이 없어 사실상 사형제 폐지 국가로 분류 하지만 형법상 존재하는 법 이기에 사형을 집행 한다고 문제 될 것은 없다
다만 공안정국을 만들어 대국민 협박을 하려는 것인지도 체크 해볼 필요가 있다
안하던 짓을 하면 3년 내 죽는다는 우스게 소리가 있던데 아무래도 윤석열이 임기를 못 채울 것 같다
탄핵 보다는 3년 내 간다면 이보다 좋은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윤석열이 그렇게 좋아하던 개박이 때도 안했던 사형집행을 한다면 사회적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인간이 인간의 목숨을 빼앗는다는 것은 모순적이다
과연 사형을 집행하는 사람이 사형감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깨끗한 준법정신이 투철한 사람 이라고 단정 할순 없다
사형이라는 가장 큰 처벌제도가 흉악범 들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정치인들은 각종 특혜를 내려놓고 자신들의 범죄에 가혹한 처벌을 받겠다는 의지가 있어야만 비젼이 있다
특히 윤석열과 한동훈 그리고 이재명이 이에 해당하는 인물이라 생각 한다
악행을 저지른 범죄자 보다는 위정자들의 실정은 국민 전체에게 악영향을 미친다
정치가 깨끗해 지면 흉악범도 줄어들 것인데 우리 정치꾼들은 아직 그걸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