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똥구멍이 찢어질만큼 가난했다
그래서 가난이 지겨웠고 성공하고 싶었다
행운의 여신이 찾아왔을까
한 사람은 대통령이 됐고 다른 한 사람은 대통령이 되려고 했다
개박이와 이재명 이야기다
죽쒀 개준다더니 두 인간만 좋은 일 시켰다
정말 개만도 못한 인간들 이였다
여기 그와는 정반대되는 젊은이가 있다
이름도 없고 나이도 모르지만 그의 이름은 그저 20대 젊은이다
그의 어린시절 삶은 눈물이 시리도록 가슴 아팠지만 이제 그 슬픔은 누군가를 도울수 있는 행복으로 바뀌었다
장학금이 그의 인생을 바꿨다
학업을 중단 할 위기에 처했던 그는 한국장학재단의 도움으로 대학을 졸업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국장학재단이 25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그 젊은이가 11억 원을 기부 했다고 한다
10억 원은 일시불 기부고 1억 원은 매달 기부할 금액으로 9월치라고 했다고 한다
앞으로 매달 1억 원 씩 기한없이 기부를 하겠다고 약정서도 작성 했다고 하는 데 참으로 귀감이 되는 일이다
20대 젊은이가 11억 원을 기부 할만큼 어떻게 재력을 쌓았는지도 궁금 하지만 매월 1억 씩 기부를 하겠다니 사실 그리 믿기질 않을 정도다
아무리 억억대는 시대 라지만 1억이 뉘집 개 이름도 아니요 일반 서민 으로서는 실감이 안난다
개박이 같이 안기부 예산을 상납받고 개인 변호사비를 기업에 떠넘기는 인간도 있고 법인 카드로 초밥을 사처먹는 인간에 방북비용을 기업에 떠넘기는 이재명 같은 놈도 있는 데 정말 비교되는 젊은이다
정당한 기부라면 영수증을 첨부하면 각종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건만 이 젊은이는 그 마저도 사양 했다고 한다
혹시 이 가을에 은행 턴것 아냐?
그럴리가 있겠나
은행 털어 기부 할 사람 있겠어?
남의 일 이지만 눈물이 핑 돌만한 사연이다
앞으로 매년 12억 원을 기부 하겠다던 젊은 분
그 약속 안지켜도 당신 인격을 존중 합니다
무슨 사업을 하시는진 몰라도 당신과 같은 사람이 이 땅에서 꼭 성공하여 상처입고 좌절한 모든 이에게 희망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내가 독자에게 드릴 선물은 이 소식을 전하는 것 밖에 없다
님들의 마음속도 이 젊은이의 사랑으로 풍요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