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야 할까 울어야 할까?
아직도 우리사회에선 목사라는 직업은 도덕적 윤리적으로 교훈이 되는 덕목있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헌데 어제 목사와 전도사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다
아마도 목사와 전도사가 한 교회에서 근무 한다면 꽤 큰 교회 아닐까 생각 하는 데 목사가 자신의 휴대폰을 전도사에게 빌려줬다고 하는 데 이 휴대폰엔 목사님이 사용했던 자료가 그대로 남아 있었고 통화녹음이 저장 됐었다고 한다
전도사가 궁금했던 모양이다
목사님이 무슨 통화를 했는지 재생 해 보니 매춘부와 화대를 흥정하는 녹취가 들어 있었다고 한다
아니 목사님이 매춘을 해?
이거 좀 놀랄 일이다
그것도 흥정을 하여 화대를 깎으려 한다?
기절초풍 할 일이다
목사님과 전도사는 평소 사이가 안좋았다고 하는 데 전도사가 목사님의 매춘 화대 흥정하는 녹취록을 확인 했으니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공하여 여러명에게 들려준 모양이다
이거 잘만 이용하면 목사 엿먹이겠구나 생각한 모양이다
이걸 가지고 전도사가 목사를 협박했다
협박 하기 전 안수장로에게도 들려줬고 동료 전도사에게도 들려 줬다고 한다
헌데 전도사 보다는 목사님이 한끝발 높지 않던가
목사가 고소를 했던 모양이다
결국 통신비밀법에 의해 전도사와 안수장로가 벌금 300만 원의 선고를 받았다고 한다
문제는 목사님이 기혼이냐 미혼이냐다
미혼 이라면 그럴수도 있다
목사 좆도 좆이니까
목사도 사람이고 남자인데 그럴수도 있지 않겠나
하지만 기혼 이라면 이야긴 좀 달라진다
이건 목사가 아니라 색마 아닌가
종교 지도자라면 참을줄도 알아야 한다
특히 기혼 이라면 더더육 그렇다
이쯤되면 소환해야 할 목사인지 총재인지가 있다
정명석이다
정명석 이 인간은 말종 아니던가
그래도 목사가 정명석이 보다는 낫다
정명석이 처럼 그루밍을 통해 어린 여성 신도들 안건드린 게 천만 다행 아니겠나
성욕이란 참기힘든 욕구다
옛부터 먹자는 것과 하자는 것은 못참는다고 했다
목사가 신부도 아니요 스님도 아닌데 원초적 본능 까지 참아야 할 이유는 없다
헌데 매춘은 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