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하나는 포기하자?

너 때문이야 2023. 11. 6. 08:51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나토는 발을 뺄 생각인 것 같다
나토 뿐 아니라 미의회에서도 공화당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부결 시켰다
우크라이나가 점차 사면초가에 빠지는 것 같다
바이든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해도 무기를 운용 할 장병들 징집에도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징집에 응할 젊은 사람이 없다는 말인데 병력자원 충원에 한계가 있다는 말이다
이제까지는 늘 러시아 전투원만 죽는 줄 알았지만 징집 할 대상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우크라니아의 희생이 컸다는 말이다
미국도 결국 우크라이나는 포기하고 이스라엘에 집중 하겠다는 말이다
결국 미국이나 유럽연합이 러시아와의 대리전에서 패했다는 뜻이다
우크라이나의 우방들은 오히려 재건의 기회라고 좋아 하겠지만 과연 재건에 필요한 경비를 어떻게 조달 할지도 의문이다
세계은행의 지원도 있겠지만 녹록지 않을 것이다
휴전 이야기가 솔솔풍긴다
휴전 협상이 진척되면 결국 러시아는 나토의 동진을 막아내는 순간이 될 것이며 이제 까지는 전쟁을 치루느라 못다한 우크라이나 정치 지도자 이야기도 나올지 모르겠다
현 상태에서 휴전이든 종전이든 협상이 종료 된다면 우크라이나의 패배요 피해복구는 천문학적이니 대통령의 책임도 대두 될 것이다
젤렌스키는 미국과 유럽연합을 끌어들여 선전 했지만 결과는 완패가 될 것이며 이대로 휴전이나 종전이 된다면 우크라이나 영토는 쪼그라들고 산업생산에 필요한 수 많은 젊은이도 잃었으며 감당못할 복귀비용만 천문학적으로 늘었으니 대통령의 책임이 대두 될 것이다
그간 미국과 나토는 우크라이나를 앞세워 러시아를 많이 실험했다
3차 대전이 일어날 경우 러시아의 군사적 대응과 보급품 조달 그리고 러시아산 무기의 성능 까지도 파악했을 것이다
미국도 승산이 없는 전쟁은 포기하고 이스라엘 전쟁에 몰입 하겠다는 뜻으로 젤렌스키에겐 충격이 클 것이다
우크라이나를 버리는 셈이니 악의 축은 미국이 될 것이다
종전이나 휴전 이야기에 러시아도 은근히 기대가 클 것이다
한주먹거리도 안될 것이라 생각했던 우크라이나가 이렇게 오랫동안 버틴다는 것에 놀랬을 테니 말이다
푸틴의 무리한 도발로 양국 모두는 젊은 병사들 징집에 한계를 들어냈으니 얼마나 많은 젊은이가 죽었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최소 50만명 이상은 전사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많게는 100만명에 가까운 젊은이가 죽었을지도 모른다
수년내 양국은 심각한 인력난도 예상되며 우리나라는 앞으로 외국인 신부를 수입 할게 아니라 미혼남을 수출하는 나라가 될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미국의 이스라엘 전쟁 개입이 꽃길만은 아니다
이스라엘에서도 네타냐후에 반기를 들고 전쟁 중 집회를 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으며 유럽과 아메리카 일부를 빼면 하마스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이 미국과 이스라엘이 고민하는 이유다
확전은 막되 승리는 하겠다는 미국의 계산이 얼마나 정확한지 지켜볼 일이다
더 나아가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두번다시 이스라엘에 공격을 가하지 못하게 버르장머릴 고치려 하고 있지만 쉬운일은  결코 아니며 한맺힌 팔레스타인인들의 끈질긴 투쟁은 영원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