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식의 주가가 하락 할 것을 예측하고 증권사에서 주식을 빌려 미리 팔고 주가가 떨어졌을 때 되사서 갚는 행위를 공매도라 한다
증권사에서는 주가에 거품이 끼는 현상을 예방 할 수 있어 좋은 제도로 판단 하는 것 같은데 실은 증권사에서는 공매도에 이용 할 주식을 빌려주고 받는 수수료가 탐이나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물론 그들이 주장하는 순기능을 무시해선 안되지만 말이다 공매도는 외국계 증권사와 큰손으로 불리는 전문 투자자 그리고 작전세력들이 주로 사용하는 수법으로 알고 있다
국내 개미들이 주가가 떨어져 죽겠다고 아우성 치자 정부는 공매도 금지를 한시적이나마 어제부터 금지했다
효과는 무서웠다
헌데 일일천하로 끝났다
오늘은 어제 폭등한 지수의 절반 정도가 폭락했다
사실 개미들 살리려고 공매도 금지 정책을 추진 했다기 보다는 윤석열 정권 살리기라고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민심이 이반 된 현 정권이 살려니 지지층 확보가 우선이고 내년 총선은 다가오는 데 집권 여당에 대한 불신이 크다보니 개미를 위한 정책인냥 하지만 윤석열을 위한 정책이다
윤석열당이 혁신을 한다며 모셔온 인요한 약발도 안먹히지 이준석은 창당을 한다고 설치지 되는 일이 없으니 궁여지책으로 공매도 금지를 발표했다
평소 잘하지 병주고 약주면 좋다고 하겠나
설령 공매도 금지 약발이 지속적으로 받는다 해도 총선이 다가오기 전 약발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야당에선 연예인 마약사건과 함께 공매도 금지가 여당을 위한 기획 된 사건 정책 이라고 주장하는 데 연예인 마약사건은 몰라도 공매도 금지 정책은 나도 야당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제 코스피는 134.03 포인트 5.66% 올랐고 오늘은 58.41 포인트 2.33% 폭락했다
코스닥도 어제는 57.4 포인트 7.43% 올랐지만
오늘은 15.08 포인트 1. 8% 내렸다
어제는 천당 오늘은 지옥 이였다
공매도 첫날 폭둥의 원인은 공매도 주체세력들이 증권사에서 빌려 판 주식을 되사서 갚아야 했기 때문에 매수량이 많았다는 증거다
그만큼 공매도가 성행 했다는 말이다
주식도 하나의 도박이다
순기능이 있으니 투자라고 하지만 먹을게 있으면 사람이 꼬이고 그런 와중에 불량한 생각으로 접근히는 사람도 많다
이른바 똥파리 들이다
내가 먹으면 투자지만 손해를 봤을 땐 투기라고 한다
기업의 가치 보다는 작전에 의해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경우가 많다
주식정보 제공 업체도 마찬가지다
특정 주식이 전망이 좋다며 회원들을 유인하여 매수하게 만든다
어느정도 매수하면 주가는 오른다
공급과 수요의 밸런스가 깨지니 주가는 더더욱 오르고 개미들 까지 가세하여 매수한다
이때 회원들에게 매도 싸인을 보낸다
결국 고점에서 물린 사람들은 정보없이 대든 선량한 투자자나 개미들이다
요즘은 컨설팅 업체가 난립하여 하루에도 수십통의 전화나 문자가 온다
이런 전화나 문자도 하나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생긴다
세상에 정당한 방법이 얼마나 될까 싶다
불법이 성행하여 오랜시간 적응하면 그게 불법인지도 모른다
감각이 없어지는 것이다
주가 변동폭만큼 회사의 가치가 급등락 한 경우는 별로 없다
대부분 세력들의 작전에 의해 움직이는 세계가 주식시장 아닐까?
포스코 퓨처엠이 전날 29.93% 오른 80500원의 상한가를 찍었는 데 오늘은 38500원 떨어진 11. 02% 내렸다
그래도 지난주에 산 사람은 5만원이 남았지만 고점에 물린 투자자들에겐 아직 갈길이 멀다
과연 주식시장에도 정의가 있을까?
주식시장에 정의가 있다면 그건 불법에 의한 정의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