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낮아지면 몸이 움크려든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럴수록 추위는 더 심해진다
추위도 이기고 건강도 챙긴다면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이런 채소의 대표적인 게 생강이다
주로 향신료로 이용하는 뿌리 채소며 김장철에 소비가 급격히 늘어난다
생강은 다년생 식물로 인도가 원산지다
잎은 마치 조릿대라 불리는 대나무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맵지만 향기가 좋다
뿌리는 강황과 비슷한데 강황 역시 원산지는 인도며 카레의 주원료로 혈액을 맑게하며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한약재다
생강 역시 한방에선 건강이라 불리며 귀중한 한액재로 소화불량이나 추위로 생긴 한담을 풀어주는 역활을 한다
생강의 향기가 좋다고 생식을 할 정도는 아닌데 맵기 때문이다
생강의 쓰임새는 향신료 뿐 아니라 과자나 술을 담그기도 하며 편강 이라는 과자는 아직도 유통되고 있다
생강을 썰거나 으깨고 설탕물에 조리거나 밀가루를 묻혀 튀기면 맛좋은 과자가 된다
가장 이상적인 복용방법은 중탕 이지만 겨울철엔 차로 마시는 방법도 좋다
생강을 잘게 썰어서 설탕에 재워 삭힌 후 뜨거운 물을 부어 차로 마시면 향기나 맛에서 커피 보다는 나을게다
요즘이 생강차를 만들 시기인데 노력과 재료 구입 비용이 부담이 된다
생강은 비교적 비싼 채소로 손질과 편으로 썰어야 하는 수고를 동반한다
시장에서 제품을 구입하여 마셔도 좋다
특히 생강차는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비타민 보충도 할 수 있어 권장 할만한 차라고 할 수 있겠다
계피차도 좋은데 수정과나 쌍화탕의 원료로 사용 하는 게 계피다
계피와 계지는 기의 순환을 돕고 몸을 덥게하여 겨울철엔 좋은 차가 된다
한약재는 약재 뿐 아니라 겨울철 차로 이용 할만한 가치있는 종류가 많다
자신의 체질만 안다면 한약재를 이용한 단방 차로 이용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