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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침묵 하면

너 때문이야 2023. 11. 24. 12:50

어제 위안부 할머니들의 손해배상 항소심 재판부는 원고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일본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결 하며 개인당 약 2억 원을 지급 하라고 판결 했다
피해자와 피해 국가가 침묵하면 가해국은 행복해 진다
그걸 바라는 사람이 있으니 그게 윤석열이다
모든 문제는 그때 그때 처리해야 더 큰 분쟁을 막을 수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진실은 희미 해지고 가해자는 책임을 감추려 하니 논쟁만 늘어난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판결이 회복되는 한일관계 개선에 악재가 될까 걱정 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우리는 늘 그랬다
일본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한국
진보 정권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우군 이였다면 보수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적군 이였다
내나라 내국민도 못지키며 일본의 눈치만 보는 보수정권이 과연 수권정당이라 할 수 있을까?
민주주의가 다수결의 원칙 이라지만 그 다수결의 원칙도 시대에 따라 불공정 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사기꾼을 모아놓고 사기의 찬반을 묻는다면 찬성이 많을게다
해방 후 우리는 친일청산에 실패했다
당시 권력은 친일파가 주도했기 때문이다
아직 까지는 위안부 피해자가 살아 있으니 그나마 목소리를 내지만 그분들이 모두 돌아가시면 위안부 피해 이야기는 지금의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며 10년 후에는 "그런게 있었어?" 할 것이다
일본은 일본 언론들의 걱정을 걱정 할 필요가 없다
최소한 앞으로 3년간은 말이다
윤석열이 있는 한 대한민국 사법부는 위안부에 대한 어떠한 판결을 내려도 실효성이 없을테니 말이다
기시다 총리가 한밤중 호텔로 잠자리를 옮겼다고 한다
또 나타난 것일까?
귀신 말이다
일본 총리관저의 귀신 출몰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 부터 나돌던 이야기며 아베 전 총리는 그 많은 재임기간 동안 총리 관저에서 생활을 하지 않기로 유명했다
죄를 많이 지으면 반드시 천벌을 받는 법 이다
일본이 과거에는 한국을 무력 지배 했고   현재는 윤석열을 앞세워 대리청정 하고 있으니 걱정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앞으로도 한일간 해결 해야 할 일은 많다
우선 우키시마호 사건부터 해결해야 하며 민비 살해사건과 고종의 독일은행 저축 강탈 사건도 파헤쳐야 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공존 할 수 없듯 우리도 일본과 공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