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이 앞으로 "개딸"이라는 용어 사용을 중단 해 줄 것을 요구하며 민주당에 공식 청원 했으며 앞으로 "개딸" 기사를 쓰는 기자들은 낙인을 찍겠다며 협박성 글도 올렸다고 한다
"개딸" 이라는 용어가 한창 유행 할 땐 좋았지만 최근들어 부정적 이미지가 강해지자 사용 중단을 요구하는 것이다
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위 아니겠나
이재명의 위상이 흔들리고 개딸 이미지 또한 부정적으로 사용되자 마음이 바뀐 듯 하다
그럼 개딸들은 정말 개혁의 딸로서 역량을 발휘 했을까?
아니라고 답하겠다
개혁이란 자체를 잘못 이해한 듯 하다
개혁이란 잘못 된 관습을 고치는 게 개혁이다
정작 개혁의 대상이 누굴 개혁한단 말인가
하도 많아 나열 하기도 힘든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를 개혁 해야지 그저 자신들의 의혹은 의혹 뿐 이라며 오리발만 내밀어선 안된다
한두번 실수는 있을 수 있다
성남시장 시절 그렇게 물의를 일으켰으면 최소한 도지사로 취임 후엔 정신을 차렸어야 했다
물론 지금의 이재명은 죄는 인정하진 않지만 많이 반성하고 성숙해 졌다
헌데 너무 지은 죄가 많다는 게 문제다
개딸은 사용하지 말라며 수박은 사용해도 된다는 말인데 여기서도 모순점이 발견된다
개딸은 내게 불리하니 사용 중지를 청원하고 수박은 이재명에게 도움이 되니 그냥 쓰겠다는 발상 자체가 재명이네 마을이 없어져야 하는 이유 아닐까?
재명이네 마을이나 민주당에서 사용하는 수박 이라는 단어는 한마디로 말해 겉과 속이 다르다는 말이며 아재명을 지지하지 않으면 반대진영 이라고 결론을 내리는 행위다
가족도 뜻을 합치하기 힘든데 한두명도 아닌 당원 중에 모두 이재명을 지지하고 정당정책에 동의한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건 민주주의가 아니라 공산당 아닌가
개딸 부터 의식 개혁이 안된다면 이재명은 개혁이 불가능한 인간이 된다
이재명도 지금까지 개딸 덕 많이 봤다
그게 부메랑이 될줄은 몰랐을테니 말이다
개딸이나 이재명 모두 자성이 필요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