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명예는 이미 나락으로 떨어졌다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으로 푸틴은 사면초가에 몰렸다
내우외환
푸틴 스스로 만든 걱정이다
안팎으로 푸틴의 목을 조르고 있다
러시아의 처음 침공시만 해도 전쟁은 헤비급과 경량급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러시아는 스스로 종이호랑이라는 것을 대외에 천명했을 뿐이다
오직 우크라이나 보다 앞선게 있다면 핵무기 뿐이다
전쟁전 우크라이나 병력은 대략 17만명 정도였다
러시아는 15만명의 병력으로 침공했다
비슷한 병력을 동원했던 셈이다
하지만 다들 러시아가 우세 할 것이라 생각했다
헌데 양상은 달랐다
우크라이나의 방어력은 생각보다 강했고 빈약한 무기체계로도 잘 버텼다
그도 그럴것이 그들에겐 조국을 지켜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명분이 있었지만 침략자 군대엔 왜 침략해야 하는지 의문이 붙었다
그것이 정치인과 국민의 차이다
러시아는 천문학적 예산을 동원 바그너 그룹에 쏟아붓고 강제징집에 나섯다
헌데 그 바그너 그룹 프리고진이 반기를 들었다
민간 용병의 난이였다
정규군 보다 강했던 프리고진이 쿠데타를 일으킨 원인은 정규군과의 갈등 때문 이였다
바그너 그룹이 점차 강력해지자 불안을 느낀 푸틴은 바그너 그룹의 해체를 원했다
그래서 바그너 그룹의 해체를 위해 최전선에 나가있던 용병들에게 포화를 날렸다
프리고진도 뿔날만 했다
하지만 하루만에 쿠데타는 끝이난다
벨라루스 루카센코 대통령의 중재로 회군을 했다지만 푸틴에겐 돌이킬수 없는 치명상을 입혔다
처음부터 잘못된 판단 이었고 러시아엔 핵무기를 빼면 특별한 무기도 없었다
그러면서 1:1로 상대 하겠다는 푸틴의 판단은 전쟁 장기화와 천문학적 전쟁비용 까지 감당키 어려운 궁지로 몰아넣었다
일단 진화는 됐지만 둘중 한명은 죽어야 한다
푸틴이 바그너 그룹 용병의 처벌을 안키로 했다지만 그걸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신이 키운 호랑이 새끼가 주인을 죽이려고 권토중래 달려오다 멈췄을 뿐이다
누군가는 죽어야 한다면 그 누군가는 과연 누구일까?
프리고진이 될 것이다
암살
한땐 푸틴의 요리사로 불렸던 프리고진이 이젠 자신이 권자에 올라 푸틴을 요리사로 채용 할 생각인 모양이다
종이 호랑이 러시아가 먼저 침략 했지만 이젠 그 꿈을 접어야 할 때가 다가오는 것 아닐까 싶다
만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할 비용으로 경제에 투자 했다면 러시아는 석유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공업으로의 변화를 꾀했을 것이다
돈도 잃고 체면도 구기고 성과도 없는 전쟁을 러시아인들은 어떻게 평가할까?
앞을론 더 큰 환란이나 비극이 푸틴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