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광 팬이 되지말자
종교든 연예인이든 정치인이든 너무 깊이 빠지면 그것도 병이 된다
광신도를 정상적으로 보는 사람은 없다
과거에는 오빠부대가 있었다
연예인을 쫓아다니며 열광하던 청소년이 중심이 됐다
이 또한 정상이 아니다
정치도 그렇다
지지는 하되 잘못하면 비판 할 줄도 알아야지 개딸들 처럼 맹신을 해선 안된다
비판없는 지지는 우리사회의 악이다
개석열이 이번에 저지른 계엄발령도 평소 개석열의 전두환 찬양이 문제 였다고 생각한다
개석열에겐 전두환이 멋지게 보였을 수도 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개석열 가슴속엔 동경의 대상이 되었을 것이다
한마디로 정신병자라는 말이다
외신들도 개석열을 정신병자로 취급한다
나는 후보 때 부터 개석열을 좋아하지 않았다
내가 특정 정치인을 지지 하지는 않지만 선택의 기준은 있다
첫번째 덕목이 청렴이고 두번짼 예절이다
청렴한 사람은 예절도 밝다
물론 예절 바르게 살살대며 사기를 치는 사람도 많다
나에게 이유없이 잘해주면 그건 의심을 해 봐야 한다
잘해주는 것과 예절은 구분해야 한다
사실 과거 유교시절 우리의 예절은 너무 복잡하고 익히기 어려웠다
하지만 어느시대나 기본 이라는 건 있다
예절도 기본은 있어야 한다
상식이 추상적이 듯 예절의 기본도 추상적이다
가정교육의 선생님은 부모다
부모라고 다 가정교육을 시킬 자격이나 기준을 갖췄을까?
그건 아니라고 본다
부모의 자격미달도 많다는 말이다
흔히 말하는 어머님의 잔소리가 가정교육 이다
인사 잘해라 공손하게 대하고 겸손하게 행동하라 등등 모두 어머님의 잔소리요 그게 가정교육 이였다
잘 살펴보면 편부 가정에서 성장한 사람과 양부모 밎에서 자란 사람은 다르다
믈론 다르다고 하여 그게 사회적 성공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그래도 지킬건 지켜야 한다
쿠데타든 계엄이든 실패하면 역적이요 성공하면 충신이다
개석열의 계엄이 실패하자 벌써 가담자들 중 책임 떠넘기기에 몰입 된 사람도 있다
두번다시 계엄군이 안되겠다고 한다
두번다시는 무슨 두번다시?
어자피 실패한 계엄에 처벌 받아야 할 똥장군이 두번 까지 또 기회가 올까?
누구와 인연을 맺을 것인지는 중요한 일이다
출세를 위해 의도적으로 개석열 앞에 얼쩡대던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충암파라는 이름으로 똥장군의 자리에 오른 사람도 있었을 게다
의도적이든 학연 때문이든 개석열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미래가 그리 좋지는 않다
과거 개박이 때 한자리 해먹은 사람들이 그 자리에서 물러나고 뚜렷하게 돋보이는 사람이 없는 것도 나쁜 인연 때문이라 판단한다
유독 유인촌만 개석열에게 선택 받았는 데 유인촌의 성질머리를 확인해 보라
어찌보면 개석열의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이 진리 였을지도 모른다
인연도 믿음과 신뢰로 맺어지면 좋지만 자신의 출세를 위한 의도 된 인연 이라면 그건 상대를 이용하기 위한 수단이지 인연 이라고 하긴 그럴다
명태균울 봐라
명태균이 과연 개석열과 좋은 인연 이었을까?
아니다
서로를 이용해먹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
명태균은 잔머리로 개석열은 개통령 꿈에 취해 서로가 원하는 것을 취하려다 끝짱이 났다
개석열이 대국민사과를 했지만 과연 그 사과를 진심으로 받아들일 국민이 몇이나 될까?
개석열 잔대가리에 또 넘어가지 말자
개석열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했다면 하루도리로 했어도 부족하다
엇그재도 했잖던가
헌데 사과를 하라니 하긴 하지만 뭘 사과 하라는건지 모르겠다는 결론 아니였나
때려잡아야 한다
개석열은 2선 아니라 우리사회에서 함께 숨 쉰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만약 개석열의 대국민사과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국민이 있다면 꼭 이 말은 해주고 싶다
"바보 바보 너는 정말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