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그렇다
누구한테 뒤지게 맞았구나 했더니 그건 아니였다
뉴시스 오늘자 기사에는 "이마엔 반창고 턱밑엔 시퍼런 멍" 이란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원체 문죄인을 못살게 굴던 인간들이 많아서 죽도록 팼구나 생각 했더니 그건 아니였다
이마의 반창고는 벌에 쏘였다네요
벌이 얼마나 사납게 쏘앗기에 반창고를 붙일까?
이마 같은 곳은 벌에 쏘였을 때 바로 독을 손톱으로 짜내고 소독하면 좋던데 병원까지 가셨었나 보네
과거 같으면 된장이 최고지
아니면 침을 바르던가
이건 좀 아니다 싶긴 해도 예전엔 다 그렇게 했수
턱 주변 멍자국과 붓기는 임플란트 치료과정에서 생긴 것이라네요
의사가 조폭출신인가?
그것도 아닌 모양인데 임플란트 하면 다 그렇게 되는가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빨 빠진 호랑이"
치아 건강도 개개인마다 다 다르다
평생 치아걱정 안하고 사는 사람도 있고 젊은 나이에 임플란트 하는 사람도 있는 데 문통 정도면 할 때도 됐다고 생각한다
치아는 오복 중 하나라 했다
인체의 오복이란 첫째 치아 둘째 위장 셋째 눈 넷째 귀 다섯째 배설이다
위장이 건강하여 무엇이든 잘 먹고 배설에 문제가 없다면 병이 없고 잘 보고 잘 들으면 그게 오복이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치아 건강은 소화기와 관계가 있는 경우가 많다
특별히 충치가 아니라면 치아가 아플 때 자신의 소화기 상태를 검진받는 것도 좋은 일이다
자신은 소화기가 건강 하다고 생각 하지만 사실 "나"라는 자신은 다른 사람의 건강한 소화기로 살아보질 못했기 때문에 주관적 생각이지 객관적 판단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간 건강처럼 수치화 된 과학적 검진 방법이 없기 때문에 자가진단은 맹점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관찰은 이미 한방에서 오래 된 실증 현상이니 참고하면 좋다
아직도 한방을 불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한방은 오랜 경험을 통하여 확립 된 의학이다
이런 한방의학을 현대의학이 도용 해 마치 자신들의 연구결과로 둔갑 시키는 경우가 많다
문죄인 대통령님도 건강 하시구요 오래 사세요
윤씨 곧 탄핵 될 것 같던데 그건 보고 가셔야지 않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