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어느 정권도 언론과 마찰이 없었던 정권은 없다
다만 누가 얼마나 심각한 갈등을 겪었냐 뿐이다
우리사회가 보수와 진보로 양분 됐듯 언론이나 방송도 양분화 된지 오래며 과거에는 보수가 많았다면 최근엔 진보언론이 더 많다는 것 뿐이다
전두환 군사정권에선 언론 통폐합으로 허문도가 악역으로 등장했고 개박이 땐 이동관이 설쳤다
국가라는 조직을 결성한 집단은 항상 언론을 통제하고 싶어한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언론과의 전쟁도 했었다
정면돌파 였다
세상에 희한한건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렇게 언론과 등질 이유는 없었다
헌데 언론이 노무현을 싫어했다
반면 개박인 못된짓만 골라 했어도 귀여움을 받았다
윤석열이도 무능과 무식은 있지만 미운털이 박혔다
언론사 치고 윤석열이 이뻐하는 곳은 친일 패륜 조선 방씨들 뿐이다
윤석열인 수신료 징수문제와 kbs2 방송국 폐지를 추진 하지만 폐지 까지는 좀더 기다려 봐야 할 것이며 수신료 분리징수는 확정됐다
윤석열이 수신료 분리징수를 추진 한 이유는 kbs가 내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윤석열 눈엔 kbs가 눈에 가시가 되었다
kbs 뿐 아니라 mbc도 그렇고 조선을 빼면 윤석열이 맘에드는 언론은 없을게다
동아와 중앙은 요즘 과거에 비해 많이 얌전해 졌다
kbs를 골탕을 먹여야 하는 데 방법이 없어 궁여지책으로 찾아낸 것이 수신료 분리징수다
수신료 문제는 오래전 부터 문제가 많았다
폐지를 하니 수신료를 인상 하니 이견이 분분 했지만 아직도 인상없이 유지되고 있다
kbs는 50% 이상의 직원 연봉이
억단위가 넘은 게 10년도 넘었다
kbs가 염치없는 건 맞다
하지만 그게 윤석열이 한테서 미움을 받아야 할 이유는 아니다
분리징수의 문제점은 과비용과 체납이 문제다
이번 윤석열의 분리징수 강행은 많은 국민에게 "이건 안내도 되겠구나"하는 인식을 심어줬다
당연히 징수율이 떨어질게다
폐지를 못한다면 징수율을 높여야 하는 게 정권이 할 일이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하는 윤석열인 지옥에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