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군대 보네줘
격세지감 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사병월급 인상은 윤석열 뿐 아니라 이재명도 공약했던 정책 이였지만 막상 현실이 되니 놀랍다
내년 부터는 병장 월급이 최대 165만원이 된다고 한다
병사들 월급이 오르니 초급간부나 초임장교들 월급이 상대적으로 적어지니 장려금 명목으로 년 1000만원 정도 인상 된다고 한다
공약대로 사병 월급 200만원 시대가 곧 도래 한다는 말인데 한마디로 전문직이라 하겠다
이젠 징집제가 아니라 모병제도 가능 하다는 말이며 언젠간 모병제로 가야만 할 우리 국방의 운명이 다가오는 것이라 하겠다
우리는 북한에 비해 국방예산이 수십배 많이 쓰인다
사실 북한의 국방비가 얼마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이나 단체는 없다
지지난해 기준으로 북한 국방비가 1조원대 라고 했었다
과거 우리나라 국방비 지출이 인건비 보다는 무기 구매 등에 많이 쓰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북한도 그 1조원대가 운영비나 개발비 비중이 높을 것이고 인건비 지출 비율은 별로 많지 않을 것이다
한마디로 현재 우리는 인건비 지출 비중이 높다는 말이다
흔히 가성비 이야길 한다
가격대비 성능 말이다
많이 받는만큼 사병들의 전투는력도 향상 되어야 할 것이다
1979년이등병 월급과 단순비교 하면 1000배가 올랐다
1979년 이등병 월급이 1600원 이였다
아무리 비싼 댓가를 치루더라도 국가의 존립을 위해선 꼭 필요한 예산이 국방비다
내년 병장 월급이 125만 원이고 정부가 별도로 지급하는 장병내일준비적금 월 40만원을 포함하면 165만원이 된다고 한다
좋은 제도라 생각한다
이제 까지는 국방의무라 하여 실상 공짜 복무를 했었다면 이젠 그들이 전역 후 기천만원의 자금이 있으니 취업 뿐 아니라 창업도 비교적 쉽게 추진이 가능 할 것이다
미래가 보장 되어야 능률도 향상 될 것이다
사병들은 더 적국적인 복무의 의무가 생겼다
이젠 우리도 경제적 군사적 안정기에 들었다
kㅡ방산은 남북 대처라는 위기감에 세계적 최고성능의 무기를 개발 유럽이나 중동 오세아니아 까지 수출길에 올랐다
아쉽다면 경제적 안정기가 흔들린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의 사상에 문제가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인간의 욕심은 한이 없다
어느순간 부터 만족을 해야 할지 아무도 예측이 불가능 하지만 우리는 만족 이라는 것 부터 배워야 함이 옳지않을까 생각한다
병사 월급 200만원도 2ㅡ3년 흐르면 적다고 생각 할 것이다
100% 만족은 없다
비교적 우리보다 못사는 국가의 만족도가 높다
물론 이런 만족도도 단순비교는 힘들다
민족의 문화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말이다
만족도가 낮다는 이유는 불만이 많다는 말이기도 하다
나라도 튼튼 국민도 튼튼한 국가가 되는 게 우리의 목표 일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