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손절 합시다

나는 65년 동안 대선에서 보수를 찍어본 일이라곤 박그네 한번 찍어봤다
개박이가 원체 개같은 짓을 많이해서 아무리 못해도 개박이 보단 나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 이였다
자신의 아버지 박정희의 정치력을 가장 가까이서 보고 배웠으니 아버지의 장단점을 가장 잘 알고 있었고 못된 아버지의 실정은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불행을 자초 했으니 할말이 없다
보수가 나빠서가 아니라 과거 군사정권 시절엔 진보가 이 나라 민주화에 기여한바가 많았기 때문이며 또 여야를 한번씩 바꿔줘야만 정신을 차리기 때문 이였다
헌데 이재명의 개소리에 이젠 돌아서지 않을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실 이재명을 연호 할 때 부터 난 이재명 거부를 선언 했었다는 사실도 공개한다
지난 대선에선 이낙연이 출마 했으면 찍으려다 이재명과 윤석열이 출마하는 바람에 기권했다
이재명도 이재명 이지만 개딸들 하는 짓 보면 정나미가 떨어진다
그들이 말하는 수박이란 사실 알고보면 자신들을 지칭하는 말로 누워서 침뱉기를 하는 것이라 하겠다
그렇다고 보수를 꼭 찍겠다는 말도 아니지만 특히 민주당에서 이재명의 대안 후보가 없다면 보수를 찍겠다는 말이며 한동훈과 이재명 중 선택 하라면  한동훈을 찍겠다는 말이다
이제 이재명의 오리발과 회유 작전의 끝이 보이는 것 아닐까 생각 한다
이재명이 대권에 도전해야 하는 이유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자신의 리스크를 확실히 털고 가려면 그길밖에 없기 때문이다
설령 한동훈을 찍는다고 해서 한동훈이 깨끗한 정치인? 이라고 하기엔 한계가 있다
물론 이재명 처럼 돈과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윤석열 사람으로 자의든 타의든 정치에 뛰어든 이상 윤석열을 위해 일해야 했고 그 와중에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에 윤석열과 갈등도 있었으며 이젠 그 갈등이 봉합된 것 같지만 한동훈도 윤석열 같이 해선 안된다는 신념이 있는 사람 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실수는 하는 것이고 그런 차원에서 한동훈의 행위는 눈감을 수 있는 정도라 판단하며 개과천선 할 사람이라 판단한다
하지만 이재명은 어떤가?
개과천선?
개가 웃을 일이다
개과천선은 불가능한 인간 말종이다
이재명 머리속의 근본은 못고치는 병이다
현재의 모습은 위장술일 뿐이다
상대를 보고도 지혜를 얻지 못한다면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
요즘이야 가방끈이 짧아 못배웠다는 말을 듣는 시대가 아니다
삶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
삶의 지혜란 간단하다
잔대가리 굴리지 않고 정직하게 살면 된다
아주 간단하다
헌데 우린 그런 간단한 일을 배우지 못한다
그건 정직이 밥먹여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너나 나나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또 황금만능주의에도 잘 적응 했으니 명예나 지위가 있으면 재력도 함께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이 뼈속까지 사무쳤다
과거에는 명예와 재력은 분리 되었지만 이젠 한몸 이라는 말이다
이재명이 난놈인진 몰라도 지도자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덕이 없는 지도자는 지도자로서 자질 부족이다
현재 우리사회가 혼탁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존경 할만한 사회 지도자가 없고 국민의식 또한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도덕 재무장이 필요한 시기다
재명아
넌 제명감이야
윤석열과 함께 국민 앞에서 사라져 줬으면 좋겠다
이젠 이재명 불매운동이 필요한 때라 생각한다
이번 장마에 더럽고 추악한 정치인들이 모두 씻겨내려가길 기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