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짱 뜨자는 한동훈
한동훈이 당권도전에 출사표를 던지며 친소관계를 이야기 했다
공과 사는 가리겠다는 말이다
똥거니는 몰라도 채상병 사건은 특검도 수용 하겠다고 곡사포를 한방 날렸다
윤한 갈등을 봉합 하려던 윤석열 가슴에 비수를 날린 것이다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한동훈의 신념은 대단하다
한동훈이 검사시절 윤석열의 부하로서 친분을 맺었고 잘 따랐지만 그땐 검사라는 공무원 시절 이였고 정치판에 뛰어든 이상 공사는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이 유능하지도 않았지만 설령 유능한 검사라 해도 그건 그때 일이고 정치판에서도 과거 검사시절 처럼 했다간 탄핵 감 이라는 것을 한동훈은 너무 잘 알고 있었다
한동훈의 생각은 둘 중 하나다
일단은 윤석열 힘을 빌리지 않고 당권쟁취가 가능 하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거나 아니면 윤석열 힘을 빌리지 않고 떳떳하게 경쟁하여 패하면 정치판을 떠나려는 것 일게다
한동훈의 패기와 뱃짱에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한동훈이 잔머리나 굴린다면 후폭풍이 대단 할 것이다
한동훈도 잘 알고 있으니 그런일은 없겠지만 윤석열과 헤어지지 못하면 성공의 길을 걷기는 힘들 것이다
한동훈이 스스로 밝힌대로 행동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 한다
언행이 일치 한다면 이런 정치인이 진작 나왔어야 했다
대부분의 정치꾼들이 자신의 운명을 책임질 사람에게 아첨이나 해대니 나라꼴과 정치판이 잘 작동할리 없다
윤석열은 갈수록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그래서 옛말에 덕은 베푼대로 죄는 지은대로 돌아온다고 했던 것이다
윤석열 팔자가 보인다
질질짜며 집무실을 쫓겨나는 모습 말이다
그런날이 오면 내 먹걸리 한사발과 떡은 돌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