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문가도 100만 달러?

"안봐도 비디오" 라는 말이 있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결정과 IAEA 그로시 사무국장 간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보도의 진실을 떠나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핵 오염수 방류다보니 갑과 을이 존재했다
특히 일본은 자신들에게 필요하면 집요하게 로비를 하는 근성이 있다
아무리 국제기구라 해도 이런 추악한 거래는 알마든지 존재한다
과거 올림픽 유치에서도 있었던 일이며 이번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에도 어떤 방식이든 거래가 있을 것이라는 것쯤은 누구나 한번은 생각 해 봤을게다
다만 그 증거가 미약 하지만 전혀 근거없는 보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문제는 가짜라고 우기는 윤석열이다
윤석열의 주특기 중 하나가 자신에게 불리라면 가짜라고 우기는 것이다
윤석열은 무슨 근거로 100달러 뇌물이 가짜라고 하는 것일까?
선택적 취사 아닐까?
사실 이런 중요한 국제적 관심에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일에는 돈거래가 있다해도 그 증거를 잡긴 힘들다
헌데 이번엔 증거도 나왔다
담당 공무원의 메모다
물론 메모가 완전한 증거라곤 할순 없다
윤석열이는 일본 핵 오염수 방류에 한국 전문가를 입회 시키겠다고 한다
석열아
그럼 우리도 100만 달러 받는겨?
우리는 지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사우디와 프랑스의 강력한 경쟁국에 밀리고 있다
석열아
이럴 때 필요한게 뭐겠니?
머니머니 해도 머니 아니겠니
뇌물을 줬거나 받았다는 사람은 없다
뇌물을 받았어도 그건 어디까지나 경비에 해당하고 국제 통용이다
석열이 검찰총장 재직시 15명에게 5천만 원에서 많게는 1억 5천만 원을 한번에 줬지?
이게 특활비냐?
뇌물이지
왜 줬어?
세금이 쌈짓돈이야?
너도 총장 되기전엔 받아 봤을 것 아냐
중앙지검 땐 총 40억 원을 사용했고 날짜로 계산하면 하루에 480만원을 썼더라
이게 말이되니?
부업한것 아냐 부업
헌데 부업이 전업보다 낫네
100만 달러 꼭 받아와
국가적으로 볼 땐 100만 달러가 푼돈 같지만 그것도 티끌모아 태산 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