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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긴해도 Mr 쓴소리

너 때문이야 2023. 7. 23. 12:17

그나마 여당내 쓴소리 좀 한다는 홍준표도 윤석열에게 무릎을 끓었다
면책은 아니지만 감경을 받기 위해 중앙당의 요구대로 봉사활동을 하겠단다
봉사활동이야 좋은 일이지만 그것도 스스로 울어나 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다
혹시 신은 홍준표 봉사활동을 위해 극한호우를 뿌려 수해를 만들었던 것일까?
타이밍이 딱이다 딱
문죄인은 일자리 창출 한다며 10만 명의 공무원을 증원 하더니 신은 봉사활동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재를 만들었다
홍준표가 봉사활동에 나선다니 걱정 아닌 걱정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황제 장화 사건 때문이다
2017년 수해복구 봉사활동 중 현장에 도착한 홍준표는 장화로 갈아신었다
헌데 이 장화를 자신의 손으로 신었으면 좋으려만 이걸 대동한 현장 관계자가 신겨줬다
이게 바로 홍준표의 황제 장화 사건이다
그래서 이번엔 운동화 신고 한다고 하던데 그러다 습진 생겨
그래도 우기엔 장화가 최고지
그래도 기끔은 럭비공 홍준표의 어이없는 언행에 실소라도 한번 하는 게 아닐까
홍준표는 "그래도 아직 한번의 기회는 있어" 하는 것 같다
차기 대선 말이다
사실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윤석열이 될봐엔 홍준표가 100번 낫다
지난 일이니 뒤집을수 없다만 아쉬움은 남는다
준표씨
아직 영감탱이 살아있어?
돌아가셨으면 이참에 소주라도 한잔 붓고 용서를 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