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아이큐 204의 천재소년 백강현 군이 서울 과학고등학교에서 자퇴 했단다
배강현 군은 2011년 11월 생이라고 하는데
과거 같으면 13살로 초등학교 6학년 쯤 됐을거다
만 나이로 치다보니 10살인데 올초 서울 과학고등학교 정원 외 입학 했다고 한다
문제 푸는게 지겹고 창의적 삶을 살기위해 자퇴 했다고 밝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백강현 군 아버지가 주장했다
학교폭력도 있었고 학부모의 테러도 있었다고 하는 데 학부모들은 댓글이나 이메일 테러를 한 것 같다
혹시 시기심이 발동한게 아닐까 생각 한다
역시 대부분의 학부모는 어머니 쪽으로 생각 된다
한국 아줌마답다는 생각도 든다
아무리 머리좋은 학생들만 모였다지만 나보다 어린 학생이 급우라면 비교 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좀 안타깝다
그저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대한민국 근성
이건 꼭 버려야 할 습성이다
어쨌든 백강현 군이 더 이상의 상처없이 홈스쿨링을 해서라도 좋은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하길 바란다
백강현 군 아버지는 법적 조치 까지 생각하는 모양이다
학생도 문제 학부모도 문제라면 누구 버르장머리 부터 고쳐야 할까?
가정교육이 사라진 사회
자식 기죽이지 않고 키우려는 부모
과연 훈육이 아이들 기죽이는 일일까?
이 사회의 모든 책임은 성인들에게 있는 것 아닐까 싶다
과연 그 어른 이라는 성인들이 아이들을 가르칠 자격이나 있나 모르겠다
공식 하나 더 외우는 것은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인성교육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