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설 선물을 보냈다고 한다
당연한진 몰라도 이상할 것도 없다
과거 전직 대통령들도 그렇게 했었고 국가의 지도자가 국민에게 선물을 보내는 건 비판 할 일은 아니다
문제는 과거에도 그랬는지는 몰라도 거니 이름이 들어갔다는 것이다
막말로 똥치만도 못한 거니 이름이 들어가니 선물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
설 선물이 윤석열 게인 돈으로 보낸 것 이라면 거니 아니라 토니나 최은순 이름이 들어가도 문제가 없다
하지만 분명 윤석열 개인이 사비로 보낸 건 아닐게다
오늘자 MBC 뉴스에는 불교계가 선물을 받고 좀 뿔이난 모양인데 선물셋트 내에 "아멘 주님 하느님"과 같은 인사말이 들어있고 한센인의 작품도 들어 있었다고 한다
한센인을 생각하면 천주교가 떠오른다
과거 소록도는 한센인 집단 수용소며 치료를 도맡았던 주관 단체가 천주교 수녀들 이였으며 특히 외국의 수녀들이 헌신한 곳이다
불교계에선 약간의 오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나는 별로 개의치 않는다
내가 문제를 삼고자 하는 건 거니 이름이 거기 왜 들어가냐다
국민은 "거니"라는 이름만 들어도 부정적이다
특히 요즘은 명품백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으로 수십억원을 챙겨 특검이 국회를 통과하자 윤석열의 거부권으로 민심이 이반 되었는 데 꼭 거니 이름을 거기 끼어 넣어야 했느냐다
거니는 아주 천박하고 사기성에 조작이 심한 그런 집안에서 태어났고 또 그렇게 살아온 여자로 준법정신이 떨어진 후진국형 인성의 여자다
오늘은 안해욱씨의 구속영장 심사가 있는 날이다
안해욱씨는 거니가 쥴리라는 이름으로 접대부 생활을 했고 누군가와 성관계도 있었다고 주장하는 거짓없는 덕망있는 분이다
나는 안해욱씨 말을 믿는다
나는 윤석열을 안찍었지만 국민들은 윤석열을 찍었지 거니를 찍진 않았다
대통령이 국민에게 명절 선물을 보내는 건 좋지만 거니 이름이 들어가니 이건 아니다 싶다
국민 세금으로 보내는 대통령 선물에 왜 거니 이름이 들어가냐다
거니가 한푼 이라도 세금을 써야 할 정당성이 없는 곳에 이름을 올리는 건 쌍스럽다
윤석열이 정도를 지나치게 세금을 쓸 수는 있지만 국민이 언제 거니 이름으로 세금 쓰라고 하진 않있다
그냥 "대통령 윤석열" 하면 된다
물론 이게 나 한명의 생각인줄 몰라도 함부로 아무곳에나 이름을 올려선 안된다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니 집구석에서 내조만 하겠다고 하면서 전용기 타고 국민세금으로 여행만 다니는 것이다
그저 과거에도 그랬으니 관행 이라는 구실로 거니 이름을 올렸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