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술
역시 소주다
작은 나라지만 우리나라에 소주 회사만도 10여곳 된다
시장은 과포화로 경쟁도 심하다
수출이 아니면 지방의 중소업체는 살아남기 어렵다
정부가 잔술 판매를 허용 하겠다고 한다
식당이든 가정에서든 마시다 남은 술은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식당은 많은 손님들이 들락거리니 남는 술도 많은 데 식당의 잔술 판매는 위생상 환영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식당에서 잔술 판매를 허용하면 남은 술은 어떻게 될까?
모아서 팔게 될게다
위생상 좋은 방법이 아니다
알콜이니 괞찮다고 할지도 모르겠으나 소주 정도의 알코올로는 살균작용을 기대하기 어렵다
과거에는 개피담배가 있었다
소득대비 담배가격이 비싸거나 형편이 안돼 낱개로 사서 피웠다
요즘도 식당 술값이 만만치는 않지만 잔술 판매가 과연 합리적 일지는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잔술 판매가 허용되면 일단 소주 회사 매출이 미약 하지만 줄어들수도 있고 때론 불순물도 나올 수 있다
여기저기서 남긴 술을 모으다 보면 틀림없이 불순물이 섞일게다
담배꽁초도 남겨진 술에 넣는 데 담뱃재라고 없다고 장담 할 순 없다
돈이 된다면 눈에 쌍심지를 켜고 덤비는 세상인데 식당에서 남겨진 술을 그냥 버릴리는 만무다
소득 향상은 어렵고 물가는 뛰니 방법 이라고 찾은 게 잔술이다
소득이 높다면 주량에 관계없이 병째 시켜서 주량대로 마시고 남기면 된다
쥐어짜는 인생이 된게 서글프다
완전 칵테일이 될게다
진로 무학을 섞었을 때와 진로에 금복주를 섞었을 때 맛
진로에 보해를 섞었을 때 맛 등 가지가지 등장 할게다
좋은 방법이 하나 있긴한데 먹힐려나 모르겠다
식당에서 잔술을 팔게 아니라 먹다남은 술을 모아서 국가에 납품을 해라
윤석열이 처마시게
이게 더 합리적이지 않겠나
파 한단에 850원이 합리적일까 남은 술 모아서 정부에 납품 하는 게 합리적일까?
850원 짜리 파는 없다
있다면 그건 특수한 조건일 뿐이며 전국 평균적 가격으로 생각 해야 할 것이다
오늘 이재명이 안그러디
파 한단에 5000원 이라고
파 한단에 850원이면 다듬는 품값도 안나온다
농사꾼은 뭘먹고 살까?
잔술만 마시고 사나
에라 사기꾼만도 못한 것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