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수신료가 도마위에 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그건 대부분 수신료 인상에 대한 화두였다
이제까지 수신료 징수에 대한 방법이 문제가 된적은 없었는 데 이제 수신료 징수 방법이 화두가 됐다
이제까지 잘 작동되던 수신료 징수 방법을 바꾸겠다고 윤석열이 설치는 이유는 뭘까?
개혁이나 개정은 더 좋은 방법이 있을 때 하는 것이다
헌데 윤석열의 수신료 징수방법의 개정은 정말 좋은 방법일까?
아니다
내편이 아닌 KBS를 길들이자는 꼼수다
이건 폭행 피해자가 가해자의 사법부 판결에 불복 해 자신이 직접 처벌하자는 방식이다
윤석열은 미운털이 박힌 대통령이다
아직도 지지율이 30%대다
그나마 많이 오른 게 30%대니 조급한 마음 이해는 된다
하지만 조급하다 해도 이건 아닌 듯 해서 하는 말이다
미운털이 박힐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윤석열 본인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원체 헛소릴 잘하니 골수 보수가 아니면 쉽게 다가가기 힘든 사람이다
능력을 보여주기 보다는 악행으로 관심을 끌순 없다
보다 현명한 방법을 찾아보길 바란다
길들일 생각 보다는 감동으로 따라오게 함이 옳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