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조건이 없는 거래는 없다
특히 정치판은 더하다
이번 광복절 특사로는 김경수와 조윤선 등 정치인들의 복권도 이뤄진다고 한다
정말 김경수가 복권되면 개석열에겐 로또가 될까?
여야의 생각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개석열은 야당의 분열을 위해 이용 가치가 크고 야당은 문죄인파의 집결을 위해 필요하며 이재명은 "복권 안하면 안되겠니?"라며 개석열에게 묻고싶지만 그럴 처지는 못된다
여당이야 통잂 된 생각일 수 있지만 야당은 동상이몽이라 하겠다
감히 이재명에게 도전장을 내민다면 이재명 입장에서는 좋아 할 이유가 없다
아무리 번갯불에 콩궈먹는 시대라지만 김경수가 복권 된다고 해서 바로 이재명의 라이벌이 된다는 보장도 없지만 문죄인파 로서는 그나마 구심점을 만들어주니 개석열에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
다만 개딸들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뻔할 뻔자지만 김경수가 복권되어 정치판에 연착륙 한다면 개딸들은 또 수박이니 참외니 하면서 아그작 아그작 씹어댈 것이다
이미 세상은 공정한 경쟁 보다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양욱강식의 시대로 접어든지 오래다
과정이 중요한게 아니라 결과만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어자피 세상은 승자독식 시대니까 말이다
그나마 일극체제에서 김두관이 이재명에 맞섯지만 그럴때마다 개딸들은 이성을 잃었었다
정당의 목표가 정권 창출이다?
이런 목표를 앞세우니 진정한 야당 보다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천박한 집단이 되는 것이다
여당 보다는 더 좋은 대안을 내놓으면 정권 창출은 자동으로 된다
헌데 그 대안 이란게 이미 한두번 쯤은 다 울궈먹었던 정책 이라는 게 문제다
즉 실력을 보여주라는 말인데 그게 그렇게 쉽지 않다는게 문제다
과연 김경수가 무너지는 문죄인파를 결집시켜 이재명에 맞설 두뇌가 있는지는 이제부터 지켜볼 일이다
김경수의 성격도 너무 우유부단한게 문제다
이재명은 지금까지 능력 보다는 사이비교주로서 자신의 리스크 관리만 했었다
광신도 개딸들은 사이비교주를 지키는 첨병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막가파로 역활을 다했다
이제 민주당에 새로운 민주적 운영방식이 자리잡고 개석열의 꿈도 실현되고 문죄인파의 소생도 기대한다
김동연이 됐든 김경수가 됐든 민주당이 살려면 새로운 리더가 필요한 시간이다
물론 차기 대선에서 개딸들만 투표할 자격이 주어진다면 모를까 국민 전체가 참여하는 선거라면 이재명은 낙선 이라는 고배를 다시한번 마셔야 할 것이다
그걸 막기위해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게 지금의 민주당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