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광구 탐사로 채산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는 한때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고 정난이라는 가수에 의해 노래까지 나와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제 7광구 검은 진주~~~"라는 노래가 있었다
과거같지 않고 요즘은 산유국이 많다
석유라고 하면 중동이 연상되고 사막 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지만 근래에는 많은 대륙붕에서 가스전과 원유전이 발견되고 있어 산유국이 되는 나라가 꽤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심해 유전개발이 가능 해 졌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병아리 오즘만큼의 석유는 생산되고 있지만 산유국 이라고 하긴 멋쩍은 양이다
7광구는 제주도 남단에서 시작 된 대륙붕으로 한반도 면적의 80% 가량의 면적으로 광범위 하지만 대부분이 일본 해역에 분포 됐으며 최근엔 중국 영해와도 분쟁의 소지가 있는 광구로 한일 공동개발 협정 광구다
1970년 박정희 정권에서 탐사 영유권을 주장 했으나 일본 측 영해가 많아 공동개발협정 구역이 됐다
독자개발도 추진 했지만 일본의 반대로 무산됐고 50년내 공동개발을 하기로 1978년 합의 했지만 일본은 50년이 지난 후 혼자 먹겠다고 이핑계 저핑계를 대면서 개발을 미뤘다
우리는 급했고 일본은 여유 있었던 이유는 경제력 때문 이였다
우리가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잘살아 보겠다는 몸부림을 칠 때 우리나라에 의해 발견 됐으나 일본 측 해역이 광범위 해 결국 일본과 공동개발 한다는 조건이 붙은 광구로 한반도의 80% 면적이다 한일공동광구로 석유나 가스가 상당량 매장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로 그간 일본은 협정시간이 만료 되기만 기다렸지만 최근 우리 측에 공동개발에 대한 의사를 타진 한 것 같다
그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첫번째 이유는 혼자먹다가는 체할 것 같다고 생각 한 모양이다
체한다는 이유는 아마도 협정 기간이 끝나 일본이 독자개발 하려면 중국과의 분쟁이 우려되니 한국과 공동개발을 추진하여 중국의 반발을 무산 시키려는 의도가 아닐까 생각 된다
두번째는 한국의 개석열이 하도 개판을 치니 개석열로서는 탈출구가 필요했고 그래서 동해 대왕고래 광구도 설익었지만 발표부터 한 것으로 이해 했을 것이며 다소 불리한 공동개발이라 해도 개석열은 덥썩 물께 분명하기 때문 일게다
세번째로는 아무리 일본이 경제대국 이라지만 7굉구가 꽝 이라면 그 많은 개발비용을 독박 쓸텐데 위험 부담을 줄이자는 계산도 깔려있을 것이다
7광구 개발을 위해선 시추공이 최소한 수백개는 뚫어야 할 것이다
네번째로는 7광구가 성공 하더라도 앞으로의 가스나 유가가 고공 행진 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대체 에너지의 급속한 발전으로 석유 가스 가격이 손익분기점을 유지 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위험성이 그만큼 크다는 이유다
다섯번째는 이미 중국이 7광구 부근에서 수십개의 유전개발에 착수 했다는 것이다
중국이 성공 한다면 빨대효과로 7광구의 가스나 석유가 중국 쪽으로 빨려 갈 것이고 7광구 개발이 늦어질수록 경제성이 떨어질수 있다고 판단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일본 놈들이 어떤 놈들인가
개석열을 공기돌 가지고 놀듯 하는 놈들이다
개석열 대가리로는 100개가 있다해도 일본놈 한놈을 못 좇아간다
개석열이 급하다고 덥썩 물어선 곤란한 일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것을 꼭 염두에 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