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나 구설을 몰고다니는 사람이 있다
그중 한명이 홍준표 시장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홍준표는 이슈를 만드는 게 아니라 구설수에 자주 오르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는 데 개인적 생각이니 동조 할 이유는 없다
얼마전 큐어축제가 있었다
도로점용 허가와 관련하여 경찰과 신경전을 벌이더니 입수수색 까지 받자 열통이 터진 듯 했다
이번엔 반말 구설수다
아무에게나 반말을 한다는 것인데 나도 그렇게 느꼈다
다만 악의적 반말은 아닌 듯 해서 크게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 했었는 데 뉴스에 까지 나오니 문제가 있었던 모양이다
홍준표도 해명을 했는 데 그 해명이 해괴망측하다
자신이 반말을 하는 상대는 자신과 아주 가까운 측근이라고 한다
미운 상대에게 반말하고 "측근"이라고 하면 할말 없음
홍준표는 검사 출신이다
과거의 검사는 권위적 이였고 위아래 없이 반말 짓거릴 많이 했다
홍준표도 그 시대 사람이니 이해는 한다
하지만 돼지 발정제 이야기나 장인 어른께 영감탱이라고 하는 것은 반말과는 다르지만 막말 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홍준표 입은 좀 정화가 덜된 면이 있는 건 사실이다
아직 대선은 멀리 있지만 튀는 일은 여전한걸 보면 의도적으로 튀는 것도 아닌 것 같다
다만 수준이 그모양 아니겠나
열심히 해서 다음 대선에 출마 해야지
이낙연도 돌아왔으니 열심히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