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도 그랬던 적이 있었다
그때가 언제냐 하면 바로 개박이 때다
개박이가 대통령 되기 전 유인촌은 잘나가던 배우였다
헌데 어느날 유인촌이 개박이의 부름을 받는다
문화관광부 장관에 임명한 것이다
유인촌은 개박일 위해 충성을 다했다
개박일 위해 악행을 도맞아 전 정권에서 임명 된 부서장들을 내쫓는 데 일조했다
3년 이라는 짧지않은 장관을 지냈고 기자들 질문에 "찍지마 이 씨X" 했다가 잊혀진 배우가 됐다
개각 후 물러나곤 그후 낮짝을 한번도 못봤다
물론 이동관 이 인간도 각종 언론탄압에 앞장선 말종 이였는데 요즘 이동관이 다시 소환되고 있다
쫓겨난 한상혁 방통위원장 자리에 침을 흘리고 있다
개박이 때도 그랬지만 이동관은 언론탄압의 전문가다
권익위원장 전현희도 쫓겨났다
전 정권에서 임명된 수장 들 이였다
대통령의 가장 큰 권한 중 하나가 바로 임명권이다
자릿수로 치면 엄청 많은 것 같지만 실상 임명권자 입장에서 볼땐 적게 느껴진다
왜?
자신에게 충성한 인간들에게 한자리 줘야 하는 데 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상혁이나 전현희를 그렇게 쫓아내려 애썼던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한상혁이나 전현희를 쫓아낼 이유가 없다
윤석열 말 맞다나 "그렇게 휼륭한 위원장 봤니?"
어제는 마산 쪽에서 천주교구가 윤씨 퇴진을 위한 집회를 주체했다
윤석열?
이 인간은 왜 이렇게 미운털이 박혔을까?
바로 개박이 처럼 상식이 안통하고 표리부동 하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무슨 유행어도 아니요 명언도 아닌데 국민들은 가끔 복기하곤 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임명한 부서장들에겐 충성을 강요하는 이중잣대를 적용한다
수능 제도를 고치기 전에 능수능란한 대통령이 되거라
반국가세력인 문죄인 정권에서 검찰총장 까지 해처먹었으면 그놈은 어떤 놈이라고 해야 할까?
아마 윤석열도 스스로가 똥물에 튀길 인간 이라는 것을 인정한 셈이다
딱 한마디로 표현하면 예브게니 프리고진 같은 인간이다
윤석열만 나쁘다고 할순 없다
앞으로 임기가 남았니 어쩌니 하지말고 정권이 물러나면 임명직은 스스로 물러나는 문화가 정착 되어야 한다
그래야 알박기 식 임명직이 없어지고 다른 정권이 들어서도 편안하게 출발 할 수 있는 것 아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