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이 특정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게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정당정치는 지역감정을 부추기며 성장 했기에 긍정적인 면 보다는 부정적 의미가 컸다
점차 지역감정에서 탈피하는 현상은 우리나라 정당 발전의 순기능이라 하겠으나 아직 그 길은 멀다
국민의 힘은 경상도가 기반이고 민주당은 경상도의 리더가 전라도를 기반으로 당을 운영한다
헌데 국민의 힘 고향 부산에서도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이 있었다
역시나 종교단체다
지난주에는 전주에서 천주교 사제들의 시국미사가 있었는데 이번엔 부산의 기독교가 목소리를 냈다
이들 종교인들의 목소리가 윤석열의 무속신앙 때문이 아니길 바란다
과거 박정희는 무속신앙을 미신 이라며 배척하고 숭배를 못하게 강제했다
하지만 무속신앙은 없어지지않고 뿌리를 깊게 내렸으며 오늘도 번성하고 있다
나는 무실론자며 무속에는 관심도 없지만 그렇다고 무속신앙을 배척하진 않는다
무속도 하나의 신앙이라고 생각하며 미신 이라는 딱지를 뗄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윤석열이나 김거니의 무속 행위가 좋다는 건 아니다
사회적 지위가 있으면 그 지위에 맞게 무속행위를 하려면 조용히 했으면 한다
천공이든 만공이든 겉으로 들어나지않게 하라는 말이다
요즘은 과학적으로 밝혀졌지만 수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하다
과거 같았으면 수맥도 하나의 미신 이였지만 현대는 수궁하는 편이다
천주교나 기독교는 타 종교를 인정하지 않고 오로지 유일신을 주장하며 예수의 가족을 신격화 한 대표적 종교다
요즘은 UFO 또는 UAP현상이 자주 목격된다
이런한 미확인 비행체나 공중현상이 사실이 아니길 바라는 종교 또한 천주교나 기독교다
미확인비행현상이 외계 생명체에 의한 것 으로 밝혀지면 천주교나 기독교의 논리는 한순간 박살나기 때문이다
물론 윤석열 퇴진은 한일 굴욕외교가 불러온 현상이다
앞으로도 한일간엔 해결해야 할 사안이 많다
위안부와 강제징용 뿐 아니라 독도문제와 우키시마호 사건 민비 사건과 고종의 비자금 강탈사건 등 해결해야 할 사건이 많다
영원한 웬수가 되더라도 우리가 일본과 친구가 되자며 머리숙일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늘 한일관계에선 뒷통수나 얻어맞더니 윤석열이 또 그짓을 계승하여 국격까지 추락시킨 죄는 물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