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다고 또는 돌아오는 길 이라고 꼭 우크라이나를 가야 했을까?
남들이 간다고 나도간다?
이러니 김거니가 명품 쇼핑을 해도 국힘 여성 의원이 김정숙도 했으니 거니도 했다고 하는 것 아니겠나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비살상 물자를 지원했다
살상무기가 급한 건 맞지만 러시아는 언제 우리에게 어떤 상황으로 다가올지 모르는 나라다
전쟁을 말하는 게 아니라 러시아는 무한한 자원과 개발이 필요한 나라로 우리의 기술과 자본도 필요로 한 나라다
당장 먹기엔 곶감이 달다고 했지만 이는 소탐대실이 될수도 있다
우크라이나가 전쟁 복구를 시작하면 러시아도 전쟁으로 소진 된 산업활동이 재개되고 전쟁비용으로 축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 할 것이다
새로운 프로젝트는 한국의 기술과 자본이 필수일텐데 안목없이 우크라이나만 지원하면 반드시 상응한 댓가를 치뤄야 할 것이다
우크라이나 방문 자체가 편가르기요 지원인 셈이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산업의 편중을 해소해야 할 국가다
석유만 파먹어도 나라가 존립하는 국가기에 불확실한 산업 확장은 외면 했었다
변화가 필요한게 러시아다
그중 하나가 북극항로 개발과 러시아가 실효지배하는 북방 4개 섬 개발이다
어떤 형식이든 러시아도 새로운 대규모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우리도 그랬지만 미국 역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했을 때 오래 버티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
헌데 오판 이였다
약간만 지원하면 오래 버틸것 같았다
이기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오래 버티길 바라는 게 미국이다
왕창 지원하면 우크라이나가 국경 밖으로 러시아군을 몰아낼수도 있겠건만 상황 봐가며 찔끔찔끔 지원한다
러시아의 기력을 빼려는 작전 같은데 쥐도 막다른 골목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어버리 듯 러시아에겐 핵이란 게 있다
그 핵이란 서방의 태도에 따라 서용 할 것인지 말것인지 결정 될 것이다
러시아도 놀라긴 마찬가지였다
러시아의 버르장머린 이미 고친 셈 이라는 말이다
자신들의 국방력이 얼마나 보잘것 없는지 종이 호랑이 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유와 평화
좋다
그렇다고 우리가 나토와 꼭 인연을 맺어야 할까?
너무 멀리간게 아닐까?
미국이 주도하는 나토에 꼭 우리가 필요한 건 아니다
미국의 탈콤함은 언제든 독약으로 변할수 있다
미국에 힘을 실어주면 과거같이 미국 독재가 된다
과거 우리도 많이 당했었다
내정간섭
이제 그 내정간섭에서 해방되나 했더니 다시 마수를 뻗는다
윤석열이 귀국하면 우크라이나에 어떤 지원을 약속 했는지 알게 될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