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락장송

미래지향적? 한일정상회담이 저자세 조공외교라는 국내 여론이 우세하자 윤석열은 미래로 가는 한일관계라며 일본인들의 마음을 열었다고 했다 하지만 몇일이나 지났다고 또 일본넘들이 독도문제를 국정교과서에 자신들의 영토라고 수록하고 강제징용은 "지원"이라 표현하여 조선인 스스로 일본을 위해 선택 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이어갔다 상대에게 자비를 베풀땐 개과천선을 기대하며 용서하고 기회를 주는 것이지만 과연 개만도 못한 일본넘들에게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한두번 속는 것도 아니였다 매일 뒷통수 맞으면서 일본인 마음을 얻어서 뭘 어쩌겠다는 것인가 가랑비에 옷젖고 신선노름에 도끼자루 썪는다고 했다 우리가 수없이 기회를 주고 양보을 했지만 과연 얻은 게 무엇인가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건 씹주고 뺨맞은 것 밖에 없다 울화통이..

누군가의 불행이 때론 나의 행복이 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지 1년이 넘도록 살상무기지원을 거부하며 구호물품만 지원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한국산 무기지원을 학수고대 하지만 일장춘몽이요 견몽에 지나지 않고 러시아의 침공 초기만 해도 우크라이나는 오래 버티지 못할 것 이라는 국제사회의 예측과 달리 잘 버티고 있다 결국 러시아는 종이 호랑이에 지나지 않았고 러시아 무기는 서방의 무기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조잡한 것이란게 입증됐으며 과거 러시아산 무기 시장은 한국이 잠식하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장 수혜를 본 나라가 한국이 됐다는 말이다 김정은도 간접적으로나마 수혜자라 하겠다 우크라이나가 선전 함에도 러시아 본토공격을 못하고 있다는 건 핵 때문 이라는 교훈을 얻었으니 김정..

정당이 특정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게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정당정치는 지역감정을 부추기며 성장 했기에 긍정적인 면 보다는 부정적 의미가 컸다 점차 지역감정에서 탈피하는 현상은 우리나라 정당 발전의 순기능이라 하겠으나 아직 그 길은 멀다 국민의 힘은 경상도가 기반이고 민주당은 경상도의 리더가 전라도를 기반으로 당을 운영한다 헌데 국민의 힘 고향 부산에서도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이 있었다 역시나 종교단체다 지난주에는 전주에서 천주교 사제들의 시국미사가 있었는데 이번엔 부산의 기독교가 목소리를 냈다 이들 종교인들의 목소리가 윤석열의 무속신앙 때문이 아니길 바란다 과거 박정희는 무속신앙을 미신 이라며 배척하고 숭배를 못하게 강제했다 하지만 무속신앙은 없어지지않고 뿌리를 깊게 내렸으며 오늘도 번성하고 ..

"서해 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윤석열이 55인 희생자들 이름을 호명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방식은 문재인이 했던대로 모방을 했지만 윤석열이 눈물을 흘렸다니 왠지 악어의 눈물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일정상회담으로 지지율이 떨어지고 코너에 몰리자 탈출구가 필요했을 것이다 55인의 추모에도 눈물을 흘렸는데 세월호 추모제가 되면 대성통곡을 할도지 모른다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에는 눈도 한번 껌뻑이지 않더니 천안함 침몰을 또다시 북한의 소행이라며 눈물의 쇼를 보였으니 악어의 눈물이라 함이 지나치다곤 할수 없다 최소한 천안함은 미군 잠수함에 의해 좌초 된 사건이라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 분명한건 미군 잠수함의 소행이든 북한의 소행이든 희생자들의 죽음이 고귀한 것엔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다만 국민들이 정치쇼에서 자유로..

며칠전 뉴스에는 윤석열이 닮았다고 뭣빠지게 맞은 사람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술김에 그랬는지 윤석열 닮은 꼬라지에 열이받처 야구방망이로 두둘겨팼다고 한다 윤석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국민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그나마 윤석열이 닮았으니 전치 1달이지 이명박일 닮았으면 사망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가해자는 결국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고 하는데 흉기로 사람의 머리를 때려 1달간 치료를 요하는 부상을 입히고도 집행유예라? 가해자에겐 다행이라 하겠지만 집행유예 남발아닐까? 혹시 검찰이 무능하여 공소사실 입증이 부실 했거나 아니면 판사도 윤석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 분이 아닐까 생각 해본다 세상에 닮을놈이 없어 윤석열이 닮았냐 참 안타깝다 윤석열이가 피해자를 닮..

우리 정치판엔 아주 못된 버릇이 있다 거두절미하고 전임 정권의 흔적을 지우는 것이다 아무리 못된 정권이라 해도 장점 하나는 있을게다 그럼 그 장점을 승계 발전 시켜야 함에도 여야가 바뀌었으니 장점도 모두 지우려 한다 참 못된 근성이다 그렇다고 현 정권이 전 정권 보다 월등히 우월 하다면 이해가 되지만 그것도 아니다 결국 권력창출이란 국민을 위한 봉사가 아니라 권자의 부귀영화를 위한 수단일 뿐이다 뭔가 잘못됐다 상대를 존중하고 겸손 하다면 이런 안타까운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인데 이건 자신만 잘났다고 꽃뱀 대가리 처들고 덤비듯 하니 한심하다 정치란 아무리 잘해도 수혜를 보는 국민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박탈감에 빠지는 국민도 있는 것이다 모두를 다 만족 시킬순 없다 최근 윤석열의 언행에는 모순점이 많다 또 언..

제정신일까? 일본인 마음은 열고 한국인 마음은 닫았다? 이게 뭔 개소린가? 어느나라 대통령일까? 이게 한국의 대통령으로서 할 말일까? 과거 LG의 광고멘트 중에는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고 했다 대통령 선거도 마찬가지다 10년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5년은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다혈질 대통령은 위험하다 자기 성질에 못이겨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이다 럭비공 같은 윤석열은 대한민국의 재앙이다 문재앙만 재앙이 아니다 문죄인 밉다고 유권자들은 홧김에 서방질 하듯 윤석열이 뽑았지만 재앙도 이런 재앙은 없다 문재앙만도 못한 윤석열일 믿고 나라를 맡기기엔 너무 서툴다 일본인 마음을 얻었으면 일본으로 가야지 왜 쩍바리리 놈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해처먹나? 가뭄이니 그럴수도 있지만 요즘 벼락도 안때린다 농..

인생이란 살다보면 선택의 순간이 온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는 스스로 결정 할 일이지만 그 선택의 결과도 스스로 감내해야 할 몫이다 문죄인이 밉다고 홧김에 서방질 한게 윤석열이다 후보시절 부터 불안했다 정말 서울대 나온게 맞을까? 싶을 정도로 무능이 아닌 무식이 통통 튀었다 그 무식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게 뻔하다 요즘 한일정상회담이 세간의 화제고 가히 조공외교라 함이 합리적 아닐까 생각한다 과거사의 반성도 징용공들의 보상도 어느하나 딱 부러진게 없다 오므라이스나 처먹자고 일본까지 간게 틀림없다 너무 비싼 오므라이스다 윤석열이 입엔 그저 돼지죽이 딱인데 오므라이스라니 이건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 아니던가? 가끔은 우리만 이웃국가인 일본과의 사이가 나쁜게 아닐까 생각 하지만 사실 우리 말고도 미국이나 유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