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락장송

과거 드루킹 사건과 같은 여론조작 사건은 각 정부마다 있었거나 실행에 옮겼었다 최근엔 국짐당의 한동훈이 법무부 장관 시절 부터 댓글팀을 운영 했다는 폭로도 있었지만 당대표 선출에는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진숙이 방송통신 위원장에 임명되자 유튜브에는 이진숙 개석열 똥거니의 쇼츠 동영상이 급격히 늘었다 뭔가 냄새가 나긴 난다만 악취가 아니라 사실에 준하여 세 년놈들을 탄핵 하자는 뜻이니 깨볶는 냄새라 하겠다 우리사회의 기준이 이진숙 임명으로 도덕적 윤리적으로 한단계 다운 됐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며 그럴수록 개석열은 국민에게서 멀어지고 탄핵의 시간은 앞당겨진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과거엔 개박이가 그랬고 지금은 개석열이 우리 사회의 도덕적 윤리적 기준을 한단계 다운 시켰다 나는 내가 욕..

민생회복 지원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 혼자 북치고 장고치고 다 했다 최소 25만 원에서 최대 35만 원 까지 차등지급 할 모양이다 개석열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인지만 남았다 대통령이 거부하면 민주당도 다시 재의결 하기엔 조금은 부담스러울 게다 안그래도 썩 좋지않은 분위기인데 재의결 하기엔 부담스럽고 안하자니 머쑥하고 이재명의 딜레마다 국민이야 준디는 데 안받겠다는 사람은 없겠지만 지금이 과연 정부가 국민에게 직접 현금을 살포 지원 할만큼 여러운 시기인지는 의문이다 코로나가 몰고온 새로운 포퓰리즘 아닐까 생각한다 겨우 안정된 물가도 들썩일 수 있다 만약 개석열이 거부하고 이재명이 재의결 하지않으면 이재명만 엿되는 꼴이다 그러니 개석열은 거부하고 이재명은 재의결하게 될 것이다 이재명도 급해졌다 이왕..

도덕 뷸감증이다 개박이 때 특히 심했다 세상의 기준이 개박이 수준으로 떨어졌다 헌데 또 다시 그런 시대가 돌아왔다 이번에도 개씨다 개석열이 다시한번 우리 사회를 혼탁하게 만든다 세상을 한단계 업 시키는 게 아니라 이진숙 수준으로 다운 시키고 있다 국민 모두가 도둑질에 사기꾼이 되어도 좋다는 기준이 됐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한다 보수라고 나쁘고 진보라고 좋은 것은 아니다 옳고그름을 판단 하는 데 보수와 진보의 기준이 달라서는 안된다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능력과 청렴 수준을 체크하여 적임자인지를 가리는 행사다 보수의 생각은 합격이고 진보의 생각은 불합격 이라면 이건 대단한 문제가 있다 경계선에서 턱걸이를 했다면 몰라도 70점에 합격하고 80점에 불합격 이라면 그 편차는 150점 이다 ..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고 감 이야기다 감은 비교적 늦게 싹이트는 식물이다 감 꽃은 아이보리 색깔 이지만 너무 작아 잘 보이지도 안고 관상적 가치도 없다하지만 맛으로 치면 과일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며 그중 곶감을 좋아 하지만 곶감을 먹기 위해선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만드는 노력이래야 껍질을 벗기는 일이지만 칼로 깎기엔 한계가 있고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전동식 기계를 하나 사야 할 것 같다 감 처럼 많이 달라는 과일도 많지않다 봄에는 무한정 달리는 게 감인데 수분이 끝나면 우수수 떨어지는 데 가을 까지도 떨어진다감은 색깔이 잎사귀와 비슷해 잘 보이질 않는다 세심하게 관찰해야 보인다 감 중에 으쯤은 대봉이다 헌데 이 대봉은 낙과가 심해 가을철 되면 없거나 한두개 정도 매달려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관행 관습 관례라는 말이 있다 오래전 부터 그렇게 굳어져 내려온 행위를 말한다 굳이 어떻게 하라는 법적 강제는 없지만 앞선 비슷한 사례에 준한다는 말이다 조선 후기 이양언은 "눈덮힌 들판 걸어갈때 발걸음 어지러이 걷지마라 오늘 걷는 나의 발자국은 반드시 뒷 사람의 길이 되리니" 라고 했다 선례를 남기는 데 신중 하라는 말이다 인사 청문회는 대통령이 지명한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는 국회 행사다 자질을 검증하는 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첫번짼 전문성 일게다 두번짼 도덕적 윤리적 검증인데 나는 사실 전문성 보다는 도덕적 윤리적 검증에 비중을 더 둔다 과거에는 위장전입 한번 했다고 후보에서 낙마하는 경우도 있었다 전과가 있거나 전과는 아니더라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이 후보자가 되어서도 안되지만 임명이..

지난해 과일값은 내 생전 가장 비싼 해였다 비단 나만 그렇게 느낀건 아니고 전국민이 과일값 때문에 슬픈 미소를 지어야 했다 그럼 그렇게 과일값이 비쌌으면 수확량은 적었지만 가격이 수확량에 비해 몇배 비쌌으니 농장주들은 떼돈좀 벌었을까? 그것도 아니란다 역시 유통 상인들 배만 불렸다고 한다금년은 일단 작황이 좋다고 한다 일단 그걸 입증하는 게 우리집 사과가 비교적 잘됐기 때문이며 새떼 관리만 하면 될 것 같다 전문 농가에선 어떡게 새떼를 관리하는지 몰라도 나로서는 대안이 없다 그렇다고 과수원을 하는 것도 아닌데 특별한 시설을 할 수도 없고 걱정이다내가 꽃나무를 안심는 이유는 과일나무 꽃도 아름답기 때문이고 과일이 커가는 모습과 함께 붉게 익으면 그 시각적 가치가 상당한데 문제는 새떼다 사실 과일나무 심어놓..

장마가 끝나자 오늘은 가을 날씨 같다 기온은 높지만 습도가 낮으니 상대적으로 덜 덥고 바람 까지 불어주니 가을이라 착각 할만 하다 하늘도 높고 뭉개구름 까지 흐르니 가을이 따로없다 하지만 아직 여름은 길기만 한데 앞으로 한달은 더 더워야만 할 것이다 백일홍 이라는 꽃이다 많이 들어 본 이름인데 내가 중부지방에서 살 때는 초본 백일홍만 있는 줄 알았다 헌데 남부지방으로 이사를 온 후 목본 백일홍도 있다는 걸 알았다 전라도에선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로 너무 흔하다 가로수의 대부분이 이 나무 위주가 많다요즘이 목본 백일홍 꽃이 피는 시기다 하얂색 꽃도 있도 분홍빛 색깔도 있다 삼복더위에 피는 여름을 좋아하는 꽃 나무다 나는 순수한 꽃나무는 안심는다 꽃나무 심을 곳이 있으면 과일나무를 심는다 과일나무도 꽃이 아..

주는 이재명이만 좋은걸까? 아니면 받는 국민도 좋은 걸까? 개석열 똥거니가 밉다지만 곳간이 빈 예산부족 속에 민생회복 지원금을 여당을 배제한채 야당 단독으로 국회에 상정 하려나 보다 억지로 지급 한다면 억지로 받겠다 다수결 원칙에 이재명 의석이 많으니 어쩔 수 없다만 현재 우리의 재정 상태를 보면 받으면 왠지 미안하고 주는 정부도 인상을 찌푸릴 것 같다 언제든 준다면 싫다고 할 국민이 얼마나 되겠냐만 그렇다고 어렵고 힘들 때 마다 줄것도 아니라면 한번 버텨볼 때 까지 버텨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지금이 그렇게 어렵다고 할만한 시기도 아니다 지금이 어려운 시기라면 대한민국은 늘 어렵다는 말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이 통과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겨진지 여러날 됐다 금년 추석은 좀 이르..

생전 처음 참깨를 심어봤다 참깨 농사가 비교적 쉬울 것 같아서 말이다 참깨는 발아억제제인 제초제의 영향을 받지않는 작물 이라고 한다 그래서 심었다 한 300여평에 멀칭용 비닐을 씌웠다 비닐 씌우기 전에 제초제 입제를 뿌리고 씌운다 아주 척박하지 않다면 비료는 뿌릴 필요가 없단다 그리고 바로 참깨 씨를 뿌려주면 끝인줄 알았다늦봄 가뭄에 뿌렸더니 발아가 잘 안된다 혹시 제초제 때문은 아닐까 걱정도 된다 헌데 전문 농가도 나와 별반 다르지 않다 속담처럼 가뭄에 콩나듯 했다 혹시나 하면서 기다리다 결국 들깨 모종을 사다심고 얻어다 심고 늦었지만 모종을 붓고 생 난리를 쳤다 110주 들은 한판에 1만원인데 그나마 없다헌데 참깨 안하길 잘했다 군데군데 몇개 씩 나온 참깨를 보면 안하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데..

또 지랄이다 보수든 진보든 이제까지 일본과의 약속 중 이행된게 없고 설령 이행됐다 해도 억지 춘향이였다 비단 세계유산등재 뿐 아니라 모든 협정도 그렇다 협정이란 국가간 맺은 이행 약속 이지만 그런 협정도 안지키는 데 매일 당하면서 또 쪽바리 편을 든다? 과거 김대중은 독도를 공동수역으로 만들어 줬다 빌미를 준 것이다 독도가 일본 땅 이라고 주장 할 근거 말이다 당시에는 공동수역과 일본 영토와는 관계가 없다며 국민을 설득 했지만 그렇게 외교전은 수십 수백년에 거쳐 야금야금 증거를 만드는 것이다 전쟁 중 이라면 당장 화력이 우세한 국가가 차지하면 되지만 외교전은 그게 아니다 언제가 될진 몰라도 일본은 북진정책이 꼭 필요한 나라다 특히 지각변동이 심해져 지진과 화산활동이 빈번해지면 그땐 쪽바리들에게 북진정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