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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심으셨나요?

춥다고 한게 엇그젠데 이젠 낮으론 덥다 고구마를 심느라 좀 꼼지락 거렸더니 온몸에 땀이 흐른다 힘들게 한 일도 아닌데 말이다 완전 마사토에 로타리를 쳤으니 모래나 마찬가지다 비록 시골 이지만 고구마 모종은 인터넷에서 샀다더 덥기전에 일을 끝내려고 일찍 심는 것인데 무려 20kg을 샀다 20kg이면 많은 량이다 심을 면적으론 한 50여평 심을 것 같다 먹거리가 풍부한 요즘은 과거 같지않고 농산물 소비량이 많이 줄었다 새로운 맛의 먹거리가 매일 쏟아지니 그럴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고구마나 옥수수만한 맛을 모방하긴 힘들다 아직 다 심지는 못했고 내일 부처님과 함께 하루 더 심어야 할 것 같다과거에는 고구마가 구황식량 이였다 쌀 생산량이 적으니 무엇이든 먹어야 했지만 그나마 고구마는 구황식량 중엔 으뜸 이였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5.14

반일 감정 조장?

불행인지 행복인진 몰라도 인간에겐 지능이 있어 불편 할 때도 있다 누군가와 감정 싸움으로 속이 상했다면 그 앙금은 오래간다 과거엔 남자들끼리 싸우면 사내답게 털어버리자고 했지만 요즘은 사내들도 계집만 못한 인간이 많다 꿍하고 있다 언젠간 복수의 기회를 노린다 이게 인간이다 그럼 국가끼리는 어떨까? 당연히 더 심하다 한번 꼬인 실타래는 어진간 해선 풀기 힘들다 한일관계가 그렇다 그럼 우리 민족이 옹졸해서 그럴까? 아니다 이른바 친일파들 때문에 정상적인 판단을 하는 국민들이 나쁜 인간이 된다 친일파 윤석열 부터 쳐내야 한다 탄핵 말이다 취임초 부터 친일 정책으로 국민들 가슴에 불을 지르더니 또 당했다 최근 불거진 네이버 라인 강탈 음모 사건에 나라가 들썩인다 그런데도 윤석열인 반일조장 프레임에 국익이 훼손 ..

카테고리 없음 2024.05.13

잡목 이지만 이쁜 꽃

요즘 찔레꽃이 한창이다 누구나 알겠지만 찔레나무를 보면 장미나무와 똑같다는 생각을 해 봤을게다 찔레는 토종 장미가 맞다 하지만 시골에선 잡초로 취급하는 데 가시가 억세고 아무곳에나 뿌리를 내린다 하지만 집단으로 피면 잡초지만 이쁘다 요즘은 잘 안먹지만 예전엔 새순을 간식거리로 이용 했는 데 과거 농촌에선 산나물을 채취하러 어머님이나 누님들이 산과 들에 나갔다가 찔레를 꺾어오곤 했었다 좀 떫지만 달콤한 맛도 있어 먹을만 했었다특히 이른 봄 뿌리 부근에서 굵다란 새순이 올라오면 이건 찔레가 아니라 고기다 꽃도 많이 피니 열매도 많이 맺는다 빯갆 열매가 많이 달리는 데 새들에겐 소중한 식량이다 그 가난했던 시절엔 찔레 열매를 이용하여 꿩을 잡기도 했으나 요즘 같으면 못먹을 것이다 콩이나 찔레 열매 속을 파내고..

카테고리 없음 2024.05.12

왜 김거니만 가지고 그래?

국힘의 강성만 금천 당협위원장이 "왜 김거니 디올백만 가지고 그래" 라고 했다 이건 이미 전두환이 한번 써먹었던 말인데 재탕 했네 "왜 나만 가지고 그래?" 안하디 김정숙의 타지마할과 김혜경의 법카도 특검을 해야 한다며 심술을 부렸다고 한다 나도 그 의견엔 찬성한다 하지만 억울하면 출세 하라고 안하디 니들이 다수당이 됐으면 당연하지만 니들은 특검을 막을 의석수가 부족 하잖아 오직 윤석열이만 거부권을 행사 할 수 있어 또 앞으론 국짐 내부에서도 이탈표가 나오게 되어 있지 젊으신 분들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과거 김용만 이라는 가수가 부른 "회전의자" 라는 노래가 있었지 "빙글 빙글 도는 의자 회전 의자에 주인이 따로있나 앉으면 주인이지" 억울하면 출세하면 돼 어자피 민주주의는 다수결이야 앞으로 백년이 지나..

카테고리 없음 2024.05.12

양봉의 계절

낮기온이 오르며 제법 나른해 진다 이맘때면 피는 꽃이 있다 아카시아와 이팝나무다 아카시아를 가로수로 심는 경우는 없다 아카시아는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게 뿌리혹박테리아가 있어 무섭게 번지기 때문이다 씨앗 뿐 아니라 아카시아는 뿌리번식이 더 왕성한데 한그루에서 수십개 이상의 개체가 생긴다 잠깐 읍내를 다녀오느라 나갔더니 이팝나무 가로수가 활짝 꽃을 피웠다아카시아도 먼 발치에 피었다 이팝나무가 꽃을 피우면 아카시아도 핀다 양벌을 키우는 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기다 꿀이 많이나는 나무가 아카시아와 이팝나무다 아카시아에서는 우리나라 꿀 생산량의 70%가 생산 된다고 한다 대규모 업자들은 꽃이 피는 지역으로 이동을 하면서 꿀을 뜨는 데 이것도 과거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라고 한다 온난화로 인해 남부와 ..

카테고리 없음 2024.05.12

작약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은 독성 또는 약성을 지니고 있다 동식물 뿐 아니라 광물질도 마찬가지다 다만 그 독성과 약성의 강약에 따라 약으로 이용 할 것인지 식용으로 할 것인지 결정한다 또 때로는 독도 약으로 이용하는 게 한방이다요즘이 작약 꽃이 필 시기다 시골의 고령화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누군가 작약을 심고 몇 해 관리를 안해 풀이 무성한 밭에 작약 꽃이 피었다부가가치가 높다면 벌써 캐서 팔았을텐데 인건비 생각하면 안캐는 게 득이다 보니 아예 작업을 포기한 것이다 작약은 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약으로 쓰이는 데 꽃도 무척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을만한 약초다 필요에 따라 약용으로 이용하고 늦봄이면 꽃도보니 이만하면 도랑치고 가재잡는 격 아니겠나때론 작약과 목단이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 데 작약은 ..

카테고리 없음 2024.05.12

79%와 82%?

돼지 발정제가 또 헛소릴 했다 윤석열의 장모이자 거니의 애미 최은순의 가석방 정당성을 주장 해서다 정경심은 형기의 79%를 복역 했는 데 가석방이 이뤄졌으니 정경심 보다 더 많은 82%를 복역 한 최은순의 가석방은 타당 하다고 주장 했다 우리나라 형법은 형기의 1/3을 복역하면 가석방 대상이 된다고 한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최은순 같은 인간 말종을 가석방 시킨다는 건 형법을 우롱하는 짓이며 이미 최은순은 결심공판에서 감형을 받았다고 할 수 있으며 그년이 저지른 죄는 공소시효가 지나서 그렇지 사형감 이였다 홍준표 말대로 정경심을 기준으로 형기의 79%만 복역하고 출소 한다면 왜 다른 범죄자들은 만기출소 시키느냐는 형평성이 대두 된다 법 집행도 형평성이 없는 데 홍준표의 주장이 타당할까? 홍준표가 대권에 ..

카테고리 없음 2024.05.10

보리가 익어가는 시기

방귀는 대장에서 발생한 팽창한 가스를 체외로 방출하는 현상이다 누구나 방귀룰 뀌지만 얼마만큼이 적당한 것인지는 의사들도 견해가 분분하다 소대장에서 생기는 가스는 방귀가 되고 위장에서 생기는 가스는 트림이 된다 둘다 지나치면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것이다 헌데 보리밥을 먹으면 방귀가 더 잦다 방귀와 보리는 정말 인과 관계가 있을까? 관계가 있다고 한다식이섬유 때문 이란다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 하라고 홍보하는 데 이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돕는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며 요즘은 식이섬유 음료수도 판매한다 요즘이 일찍 심은 보리가 익어가는 시기다 이번비에 많이 쓰러졌다 과거에는 중부지방에서도 보리나 밀을 많이 심었었다 식량이 귀했던 시절이라 그랬다 사실 중부지방에서 보리를 심고 2기작으로 벼를 심으면 좋을게 ..

카테고리 없음 2024.05.09

미국만 있냐? 우리도 있다

간혹 이지만 스승과 제자의 성관계로 인한 사회적 물의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인간이 존재하는 곳에는 예외가 없는 것 아닐까 생각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잊을만 하면 한번씩 터지는 사건이다 이런 경우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다 성행위란 인간의 욕구 중 가장 짜릿한 행위로 남녀노소 동서고금 즐기고 싶은 행위다 들통이 안나서 그런진 몰라도 제자들과의 성관계를 갖는 경우는 남선생 보다는 여선생들이 남학생을 유혹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오늘자 서울신문은 미국의 초등학교 여교사가 11세 남학생을 유혹하여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가졌다는 기사를 올렸다 부적절하다는 표현이 뽀뽀를 했다는 말은 아닐테고 거시기 밖에 더 있겠나 이 여교사는 결혼을 3개월 앞둔 교사라고 한다 마치 타블로이드의 가십거리 같은 이야기다 위스콘신주..

카테고리 없음 2024.05.07

대 이스라엘 무기선적 포기?

어제 뉴스에는 미국이 이스라엘로 보내려던 무기 선적이 잠정 보류 됐다는 기사가 실렸다 일단은 다행이라 하겠지만 언제까지 보류가 될지 또 이스라엘이 미국으로 부터 공급받지 못한다고 가자지구 전투룰 포기 할지도 의문이다 미국이 무기 선적을 보류한 건 이스라엘의 보복이 과도했기 때문이며 난민촌 까지 공격하는 행위의 정당성 결여가 큰 몫을 했을 것이다 여기에 미국 대학생들의 팔레스타인 지지로 인한 미국 정부의 입장도 반영 되었을 것이다 일단 미국 대학생들의 집단행동에 박수를 보낸다 우리나라에선 아직 집단행동으로 나타나진 않았지만 각 대학의 소수 인원들이 이팔 전쟁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이스라엘의 더러운 공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 이러한 친팔레스타인 집단행동이 지구촌에 전파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팔 전쟁은..

카테고리 없음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