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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행태

현대차 노조가 퇴직자들에게 2년마다 20% 할인 된 가격에 신차 구매 기회를 요구했다 해도해도 너무한 요구다 양심에 털난 집단 현대차 노조의 요구를 들어주면 그들은 신차를 사서 되팔 것이다 2년마다 자동차를 교환하는 국민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될까? 생각 할수록 분통이 터지는 상식 이하의 요구로 현실화 된다면 다른 소비자들이 그만큼 바가지를 써야 할 것이다 원희룡도 분통을 터뜨렸다 현대차 노조는 대한민국의 강성노조다 과거엔 퇴직자 자녀 우선채용 이라는 요구조건을 관철시킨바 있다 공정하게 채용 할 기회를 빼앗는 행위다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뻔뻔함은 극치다 어떻게 저런 철면피들이 생겨났을까? 막가자는 말일게다 타인이야 바가지를 쓰던말던 나만 싸게 구입하면 된다는 발상은 한마디로 도둑놈 심보다 니들이 사업주면 ..

카테고리 없음 2023.06.21

소금값의 진화

요즘 소금이 금 보다 비싸다 가끔 물가가 뛰어 여름철 김치를 금치라고도 불렀지만 요즘 소금이 그꼴이다 우리나라 소금 주 생산지는 전남이다 전남 중에서도 신안군과 영광군이다 내가 영광군으로 이사온지도 언 13년이 됐다 논 중앙 여기저기 허름한 건물들이 많이 보였다 "뭐지?" 라고 의문을 품은 채 두어달이 흘러서야 염전 이라는 것을 알았다 당시만 해도 소금 20kg 한포에 2000원에서 3500원 수준 이였다 물론 도매가격 이지만 너무 쌌다 소금 거래에 붙는 방식이 있다 "마대 대주고 3000원" 식이다 마대 한개에 50ㅡ100원 정도 했을까? 그러니 3000원을 이야기 하면 마대값을 더한 3100원 정도 되는 셈이다 그래봐야 맛소금 한봉지 가격만도 못했던게 소금 이였다 요즘은 대략 도매가가 30000원에 ..

카테고리 없음 2023.06.21

구치소 식단표

쇠고기 떡국, 비앤나 찌개, 돈까스, 만두, 짜장, 카레, 새송이 벗섯국, 채소 닭고기 찌개. 부산 구치소 식단표다 여기에 간식도 있는데 빵과 크림스프 샐러드와 아이스크림 까지도 준다고 한다 공개된 식단표를 보고 "나도 가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식단을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독거노인 도와주기? 우는 아이 달래주기? 전재산 털어서 불우이웃 돕기?가 아니라 칼들고 인육 회치기나 돌려차고 성폭행 하기 정도는 해야 한다 정유정과 부산 돌려차기가 먹는 식단표다 악마가 되어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그럼 위의 식단을 먹을 수 있다 헌데 용기가 필요하다 누군가를 흉기로 찔러 죽이든가 최소한 돌려차기 후 성폭력 정도는 할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내겐 그런 용기가 없다 우짤꼬 이 용기를 어디가서 배울꼬 가보진..

카테고리 없음 2023.06.20

덥다 더워

내륙과 해안가 기온엔 차이가 있다 위도상 남쪽이라 해도 해안가 기온은 내륙에 비해 낮은데 이젠 그 개념이 달라졌다 내륙은 복사열에 의해 기온이 급격히 오르지만 해안가는 기온이 올라도 바닷물로 흡수되기 때문이다 엘리뇨 때문일까? 전남 영광으로 이사온지 십수년이 됐다 이제까지 영광의 6월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긴적이 없었다 보통 25도 전후 였는데 오늘은 32도 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물론 내가 사는 바닷가 마을과 영광읍내 까지는 20km나 떨어졌지만 오늘은 내가 사는 바닷가 마을이 32도 까지 올랐다는 말이다 같은 영광 이지만 읍내와 우리마을 기온은 다르다 읍내와 우리마을의 기온은 1ㅡ3도 차이가 난다 바닷가 기온이 오른다는 말은 이미 수온이 많이 상승 했다는 뜻이다 금년 더위가 2016년 만큼 덥다고 하더..

카테고리 없음 2023.06.20

변협의 권경애 징계

권경애 이야기가 나오면 많은 분들이 익히 알고있는 내용이다 이 사안은 단순히 권경애의 배상으로 종결되고 변협의 징계로 끝낼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변호사는 의뢰인의 뜻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 또 그래야만 재판에 임할수 있는 것이고 최대한 의뢰인에게 신뢰를 보여야 한다 학폭문제로 제기 된 소송에서 일부 승소 했지만 권경애의 불성실한 행동으로 2심에선 패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억울하게 자식을 잃은 부모를 생각 한다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몸댕이가 아파서 재판에 출석을 못했다는 이유같지 않은 변명을 하는 데 그랬다면 한두차례도 아니고 세번 씩이나 불참 하려면 대리인을 선정 했어도 충분했다 변협은 재빠른 징계 운운 하지만 벌써부터 6개월이니 1년 정직이니 말이 많다 이런건 영구제명해야 함이 맞다..

카테고리 없음 2023.06.19

쿠팡의 비비고

인간 사회는 늘 분쟁이 따른다 분쟁의 원인은 욕심 때문인데 분쟁의 종류는 언쟁과 몸싸움 또는 법정분쟁으로 나눌수 있다 쿠팡은 배송으로 시작하여 전자상거래의 대표적 지위에 올랐다 헌데 쿠팡과 CJ 제일제당은 지난해 부터 사이가 나쁘다 햇반으로 시작한 싸움이 비비고로 번졌고 쿠팡이 CJ를 완전 비벼버렸다 쿠팡은 지난해 20%대 성장을 했다는 데 CJ는 6%대 성장에 그쳤다고 한다 수치상으론 쿠팡의 승리다 쿠팡과 CJ의 싸움은 햇반의 납품가에서 시작됐다 돈 때문이란 말이다 CJ가 햇반과 비비고 만두를 만드는 회사라면 쿠팡은 CJ가 만든 식품을 전자상거래로 판매 배송하는 기업이다 명불허전 결국 햇반과 비비고라는 식품이 그만큼 잘 팔린다는 뜻이며 유명세를 톡톡히 치뤘다 한편으론 햇반과 비비고는 그만큼 광고효과도 ..

카테고리 없음 2023.06.18

퀴어축제?

진화론이 맞든 창조설이 맞든 인간에겐 두가지 성이 있고 이 두가지 성이 만나 가정을 이루고 후손을 생산하여 대를 잇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개중에는 이성 보다는 동성에게 성적 호기심과 흥분을 느끼는 괴상한 사람들도 있다 물론 동성애자들은 전체 국민 중 극소수지만 해괴망측 하게도 축제라는 말을 인용해 단체행동을 한다 사실 예전 같으면 창피한 일이며 집안 망신 시키는 짓이였다 헌데 요즘은 오히려 동성애자들이 당당하다 대구의 퀴어축제가 시 당국과 충돌이 예상된다 대구시는 준법을 강조하며 도로점거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사회 각층의 요구가 많아지면 국가의 역량이 한곳에 집중되지 못한다 국가의 역량이 여러곳으로 분산되면 국가운영의 인적 물적 비용의 증가로 이어진다 꼭 필요한 곳에 집중 해야 할 비용과 인적재산이 ..

카테고리 없음 2023.06.17

의대정원 안되면 곤봉으로

지역에 따라 또는 전문의에 따라 다르긴 하겠으나 년봉 10억에도 온다는 의사가 없어 지자체가 발을 동동 구른다 의사 평균 연봉이 어느정도인진 몰라도 분명한 건 우리니라 연봉 1순위가 아닐까 생각한다 한마디로 의사가 부족하다는 말이다 의사도 자유경쟁 체제를 도입해야 할 때가 아닐까 생각한다 전문직에 고학력자니 어느정도 대우는 받아야 하겠지만 과연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 의사들 처우가 좀 지나치다 싶다 의협은 자신들 밥그릇을 지키려고 정부안 보다는 정원을 축소하려 하고 있다 곤봉은 노조에게만 사용 하라는 법이 없다 안되면 두둘겨 패서라도 충분한 정원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의사 머리에선 피도 안나올 것 같은데 한번 곤봉 맛을 보여주는 게 어떨지

카테고리 없음 2023.06.15

장마 전 가뭄?

중부와 내륙 그리고 영동 지역엔 비가 많이 왔나보다 호남 지역은 가뭄이 이어진다 모내기도 막바지인데 저수지 수위가 많이 내려갔다 벌써 녹조가 기승이다 장마 전이니 건기가 이어지는 게 맞다 장마 전 건기에는 할일이 많은 데 양파와 마늘도 수확해야 하고 보리도 베어야 하며 감자나 강남콩도 수확해야 하는 시기다 비가 안와 아직 못심었다면 고구마도 심어야 하는 시기니 엄청 바쁜 시기다 게다가 콩이나 팥도 심을 시기다 할일이 태산인데 이른 더위에 몸이 따라주질 않는다 녹조라떼는 그림 같지만 그만큼 더위가 일찍 찾아 왔다는 증거다 특히 전남의 해안가는 가뭄이 심각하다 이때쯤이면 그 흔한 소나기라도 한차례 해야 하는 데 소나기도 없었다 더 관찰해야 하겠지만 기상이변은 틀림없다 십수년 전 제천 단양에서 벚꽃이 핀걸 보..

카테고리 없음 2023.06.15

흐뭇한 이야기

우리나라 이야긴 아니지만 못처럼 흐뭇한 미소를 띠어본다 아마도 우리네 삶이 팍팍해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대한민국에선 그렇게 마음을 비우고 웃어볼 일이 언제 였는지 기억조차 희미하다 남미의 콜롬비아 이야기지만 가슴이 뭉쿨하고 탄성이 절로 나온다 대부분의 독자들이 한두번 쯤은 기사를 접했을 것이다 나도 여러번 기사를 보고 제목만 다르면 또 찾아봤다 봐도봐도 기적이다 일기족을 태운 경비행기가 추락하여 조종사를 비롯한 성인 3명은 모두 사망 했는데 아이들 네명은 모두 살았다 이것 부터가 극과 극이다 13살 9살 5살 그리고 11개월 차 유아였다 뭐 13살 정도면 그럴수도 있다지만 그 밑으론 생존의 법칙을 준수하긴 힘든 나이 아니겠나 이럴때 리더가 중요한 것 아닐까 생각한다 아마도 장남 이녀석은 훗날 콜롬비아 지..

카테고리 없음 202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