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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

박지원은 이재명 편이다 그것이 정권 창출을 위한 이유든 분당을 막기 위한 이유든 그간 박지원의 언행은 이재명을 중심으로 뭉치자였다 이재명 편에 선다고 잘못 된 것은 아니다 한가지 묻고 싶은 건 왜 그렇게 사법 리스크가 많은 사람을 옹호 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 할 뿐이다 박지원이 이재명에게 이낙연 집을 찾아서라도 창당을 만류 하라고 조언을 했다 사실 분당으로 인한 창당은 성공하기 힘든 게 사실 이였다 과연 이낙연이 창당하여 얼마나 성공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준석 신당이나 이낙연 신당이 창당 한다해도 10% 안팎의 지지율 밖에 안된다고 언론들은 깎아 내리지만 내가 볼 땐 10%의 지지율이 적은 것도 아니요 10%의 의석을 확보 한다면 성공한 창당이라 평가한다 물론 그 10%가 모두 의석을 얻는 유효표는 아..

카테고리 없음 2023.12.14

악재만 깔린 윤석열

믿거나 말거나 인간에겐 운명 즉 팔자란게 있다 윤석열이 대통령 팔자일지는 몰라도 여자 하나 잘못 골라 말년의 팔자는 늘어진 개팔자가 아니라 탄핵 팔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제 국민의 힘은 정말 국민의 힘이 어떤 것인지 맛볼 기회가 다가왔다 그게 4.10 총선일게다 그렇게 찧고 까불던 윤석열 당 국짐은 나락으로 추락하며 종말을 고할 그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 건방진 어묵같은 인간이다 부산을 방문 하는 데 재계 회장단을 왜 이끌고 갔을까? 산업시찰도 아니였다 이재용 삼성회장이 국짐 광고모델이냐 돼지 같은 인간아 모델료는 얼마나 줬어? 부산 어묵집은 대박이라고 하더만 어묵집 하나 살리자고 재계 회장들 대동했어? 재계 회장들이 석열이 너처럼 할일없이 놀러다닐 사람들이냐 싸가지 없긴 특별한 기업 방문도 아니고..

카테고리 없음 2023.12.12

견리망의 견리사의

올해의 사자성어로 교수들은 견리망의를 선정했다 이익앞에선 의로움도 잊는다는 말이다 간단히 표현 하자면 돈 앞엔 부모형제도 없다는 말인데 명절이 되면 가끔 존속살해 사건이 일어난다 유산 때문이다 내것이 적으면 일단 칼로 쑤시고 본다 비슷한 반대 표현으론 견리사의 라고도 한다 이익을 보면 정의를 먼저 생각 하라는 말이다 한마디로 내가 먹을 것인지 먹어선 안될 것인지를 생각 하라는 뜻인데 먹을게 있다고 덥썩 물었다간 삶은 호박이나 무우를 무는 경우가 된다 이빨 다 빠진다 생각하고 물어라 황금만능주의의 폐해다 세상은 많이 변했다 과거 같으면 가난은 죄가 아니라 오히려 청빈하게 살았다고 생각 했고 그게 자랑이 되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가난해도 옳바르게 살 자신이 없다면 죄가 되는 시대다 그래서 사기도 치고..

카테고리 없음 2023.12.10

감탄고토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이 앞으로 "개딸"이라는 용어 사용을 중단 해 줄 것을 요구하며 민주당에 공식 청원 했으며 앞으로 "개딸" 기사를 쓰는 기자들은 낙인을 찍겠다며 협박성 글도 올렸다고 한다 "개딸" 이라는 용어가 한창 유행 할 땐 좋았지만 최근들어 부정적 이미지가 강해지자 사용 중단을 요구하는 것이다 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위 아니겠나 이재명의 위상이 흔들리고 개딸 이미지 또한 부정적으로 사용되자 마음이 바뀐 듯 하다 그럼 개딸들은 정말 개혁의 딸로서 역량을 발휘 했을까? 아니라고 답하겠다 개혁이란 자체를 잘못 이해한 듯 하다 개혁이란 잘못 된 관습을 고치는 게 개혁이다 정작 개혁의 대상이 누굴 개혁한단 말인가 하도 많아 나열 하기도 힘든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를 개혁 해야지 그저 자신들의..

카테고리 없음 2023.12.10

자랑스런 한국인

과거에는 검사를 영감님 이라고 불렀었다 왜 그렇게 불렸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어른 또는 존경의 의미가 아니였을까 생각한다 조선시대에는 종 2품과 정 3품의 당상관을 영감이라 불렀고 정 2품 이상 당상관을 대감이라 불렀다는 데서 유래한게 아닐까 생각한다 일종의 면종복배라 함이 맞을게다 문죄인 정권에선 검찰을 개혁 하려고 노력 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났고 일부 개혁 된 부분은 윤석열의 하수인 한동훈이 대부분 원위치 시켰으니 개혁이고 나발이고 성공한게 없는 셈이다 우리나라 검찰개혁은 공소권 이원화가 안되면 개혁 이라고 할 수 없으며 세부적으로 출석기일과 같은 기초적인 것 부터 명문화 해서 권력과 재력에 상관없이 출두하게 해야 한다 권력과 재력이 있으면 각종 이유를 대고 출두를 미루며 증거조작 등을 시도한다 또 모..

카테고리 없음 2023.12.09

피서 갑시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송창식의 고래사냥이다 한겨울 치고는 너무한다 기상이변 이라는 말은 귀가 아플 정도로 많이 들었다 그 이유가 이산화탄소 때문 이라며 배출 가스 줄이기에 지구촌이 동참 한지도 꽤 오래됐다 요즘 같은 날씨가 과연 온난화 때문일까? 일부 학자들은 과거에도 이러한 현상은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야 어쨌든 겨울은 겨울 다워야 한다 겨울을 이용한 한철 사업으로 누군가는 밥을 먹고 살기도 한다 요즘은 좀 비싸긴 해도 추워야 붕어빵이 하나라도 더 팔릴 것이며 군밤이나 군고구마도 더울 땐 왠지 어울리지 않는 식품이다 어제는 무려 16도 까지 올랐다 오늘은 21도 내일도 19도 까지 오른다고 한다 아이스 박스에 얼음 부터 챙기고 음료수도 몇 개 사 넣어야 할 판이다 당분간 밤에도 영하로 떨어지지..

카테고리 없음 2023.12.08

끝나지 않은 서해 공무원 사건

모순 어떡해든 엮어 넣겠다는 윤석열과 어떡게든 막아 보겠다는 문통 역시 살아있는 권력을 이기기란 힘든 일인 것 같다 어떤 방패도 뚫는다는 창과 어떤 창도 막아낸다는 방패의 모순 같은 싸움이다 과연 이대준씨는 자진 월북일까 아니면 어쩔 수 없었던 표류로 인한 월북일까? 여야의 주장이 상반되는 가운데 윤석열은 문죄인을 엮기위해 취임 초 부터 설치는 모양이다 그러니 보훈처를 앞세워 이대준씨 유족에게 국가 유공자 신청을 독려했던 것 아닐까? 문죄인은 이대준씨가 자진 월북 했다고 판단했고 윤석열은 자진 월북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윤석열 주장이 맞다면 이대준이 월북한 건 물귀신이 끌고갔나? 그럼 물귀신을 잡아서 사형 시켜야지 우선 윤석열의 주장이 맞다고 치고 국가 유공자로 지정한 행위는 어떤 근거일까? 개나 소나 국..

카테고리 없음 2023.12.08

싹이 난 마늘심기

겨울철 날씨치곤 너무 따뜻하다 어제도 15도 까지 올랐었는 데 오늘은 20도 까지 오른다고 한다 혹시 6월의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12월의 바캉스 아닐까? 올겨울이 다 간건 아니지만 춥고 눈이 많이 내린다는 장기예보는 일단 빗나간게 아닐까 생각 한다특히 유럽은 강추위와 폭설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데 유럽이 추우면 동아시아는 따뜻한 것 아닐까 생각 한다 따뜻한 날씨 때문 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만 봄 까지 저장해야 할 마늘에 싹이났다 두군데다 나눠 저장 했는 데 그나마 한곳은 멀쩡한데 다른 한곳 마늘만 싹이 났다 빈 건조기 속에 넣어놓은 마늘만 싹이났는 데 양지쪽에 놓인 건조기가 외관이 철판이라 햇볕에 달궈져 온도가 올라가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한다버리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에 심어 보기로 했다 이미 내..

카테고리 없음 2023.12.08

돌아선 그대 유동규

유동규는 한땐 이재명의 측근 이였었지만 대장동 사건이 장기화 되면서 악연이 됐다 헌데 어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8톤 화물차와 추돌 했는 데 죽을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정진상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정진상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다고 하며 재판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대리운전자가 운전 중 일어난 사고라고 하는 데 가벼운 경상을 입었다고 한다 사실 보통의 교통사고라 언론이 주목 할 사고는 아닌 데 왜 이렇게 언론이 난리를 치는지 오히려 국민들이 당혹 스럽다 이재명 측근들이 하도 많이 죽으니 정진상 쪽에서나 이재명 쪽에서 보복을 하려 했던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 때문 이였다 과거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교통사고로 위장한 살해 사건이 많았기 때문이며 이는 사인 간에만 있었던 게 아니라 국가 차원 에서도 위험한 ..

카테고리 없음 2023.12.06

죽어서도 편치않은 전두환

전두환을 우리는 신군부라 부른다 전두환 이전의 군사정권이 있었기 때문인데 바로 박정희다 요즘 재조명 되는 신군부에 대한 영화 "서울의 봄"이 대박을 터뜨렸다고 한다 신군부는 전두환을 위시해 하나회원들이 주동한 쿠데타였다 신군부의 쿠데타를 저지하려던 일부 영관급 장교와 장군들이 있었으니 장태완 정병주 이태신 김오량 등 이였다 모두가 하나회 장군들로 지휘관 이였으니 장태완과 뜻을 함께한 지휘관과 참모들은 역부족으로 신군부에 밀려 그들의 삶은 비참했고 이제야 그 깊은 뜻에 국민들은 애도하고 있다 전두환은 죽어도 열번은 죽었어야 할 인간 이였다 정치란 참 더럽다 그 꼴난 알량함을 보여주기 위해 대통령은 이곳 저곳 눈치를 보고 전두환을 사형에서 특별사면으로 풀어줬지만 화합도 없었고 전두환은 죽는 그날 까지 변명만..

카테고리 없음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