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락장송

충격이다 최근 7급 여성 공무원이 성인방송 BJ로 활동하다 들통이난 사건이 있었다 물론 공무원 임용 전 일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있다 헌데 이미 같은 사고가 7월에 있었던 것으로 어제 확인 됐다 이 여성 공무원은 지난 7월 경 똑같은 방법으로 성인방송 BJ로 활동하다 발각되어 징계를 받았다고 하는 데 공무원 신분으로 했다는 게 충격 이였으며 이들은 돈과 연계하여 신체 노출 수위를 조절하는 알바를 했다고 한다 여기서 끝났으면 좋았을 걸 이번엔 비슷한 성인물 화보를 제작 판매한 교사가 발각 됐다고 한다 이건 충격이 아니라 총격이다 한방 맞은 기분인데 관통상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으로 살아가는 세상이니 별사람 다 있겠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대에 따라 견해 차이가 많이나면 우리는 격세지감이..

과거엔 밥힘 이라고 했지만 요즘은 라면 힘 이라고 부른다 라면이 효자라는 소리는 년초부터 있었다 엔데믹 이후 세계 경제는 새로운 질서를 요구했고 라면 이라는 식품이 그 틈새를 파고들었다 라면 수출이 첫 1조원을 돌파 했다고 하며 지난해 라면 주요 수출입 50개 국가에서 소비 된 라면만 1212억개 라고 한다 그중 중국과 홍콩이 1위 인도네시아가 2위 소비국가라고 하며 인도도 빠지지 않았다 인구 최대 국가인 인도가 3위를 했다니 인도의 수출길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중국과 홍콩은 이미 우리에게 개방된지 오래니 급격한 소비 증가 보다는 완만한 증가가 예상 되지만 인구대국 인도는 우리와의 교역 확대가 근래 늘어나는 추세라 중국을 뛰어넘는 소비국가가 될 공산이 크다 국내에선 인플레이션 예방 차원에서 라면 사무관..

인간만큼 환경에 잘 적응히는 동물도 없다 지능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지능이 없었다면 과거 여러차례의 빙하기 때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기후 온난화니 어쩌니 해도 겨울은 겨울이다 하지만 한겨울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 보다는 요즘이 더 춥게 느껴진다 고온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적응 된 신체가 초겨울로 접어들며 적응을 못했기 때문이다 조금만 적응하면 영하 15ㅡ20도도 견딜만한 추위다 인간은 어떤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그 환경에 적응하게 돼 있다 요즘이야 푸세식 화장실이 없지만 과거의 화장실은 대부분 푸세식 이였다 위생이 어떻고를 떠나 악취가 심했고 흔한말로 똥 이라도 푸려면 그 악취는 말도 못했다 하지만 그래도 그 일을 전문적으로 하시던 분들이 계셨다 그들도 첫날 처럼 냄새가 난다면 그일 못했을 것이다 하다..

정말 억울 할까? 윤석열에겐 장모 김거니에겐 애미가 되는 최은순이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다 징역 1년 내가 볼 땐 특혜 아닐까 생각 하는 데 국짐은 억을 하답디다 정말 억울 할 정도의 형량일까? 억울한게 뭔지 모르는 년이 바로 최은순이고 국짐이다 정말 억울한건 최은순이 아니라 백윤복 법무사와 정대택 그리고 최은순과 동업한 사람들이다 백 법무사는 정대택의 중학교 동창으로 최은순과 김거니에게 매수당해 친구 정대택을 배신했다 양심선언 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 양심선언도 검찰의 조작으로 변호사법 위반 이라는 해괴망측한 죄를 뒤집어씌워 실형 3년을 복역한 기구한 운명 이였고 결국 매수 당했던 돈과 아파트 까지 모두 빼앗기는 기막힌 사연의 주인공이다 헌데 이런 막가파 식 범행을 저지른 최은순이 억울하다?고 하..

덕은 베푼대로 악은 뿌린대로 거두게 하소서 팔자가 없다한들 어떻겠소 인연이 없다한들 누가 뭐라 하겠소 그저 신이 있다면 지은대로 거두게 하소서 김거니 특검 통과시켜 그의 악행 머물게 하시고 인과응보로 벌하시여 공정한 세상 이루게 하소서 정의 같은 건 바라지도 않소 욕심도 바라지도 안겠소 그저 들어난 죄만큼 벌받게 하시면 믿지 않던자도 당신을 추앙 할 것이며 보이지 않는다고 외면하지도 않을 것이며 악을 배척하고 선을 섬길 것이요 이미 이땅의 정의는 죽은지 오래요 정의의 검사님이 어디 있겠소 아둔한자들 오늘도 정의의 검사타령 하지만 보고도 믿지 못하고 만져 보고도 부정하는 세상이니 권력에 아부하는 것 아니겠소 권불십년이라 안합디까 그들이 꽃길만 걸으면 하늘 높은 줄 모른다오 종두득두 늘 뿌린대로 걷게 하소서

총선이 다가오자 조용했던 정치권에 선거제도 개편 이라는 변수가 등장 할 것 같다 연동제를 그대로 대물림 할 것 같았는 데 이준석과 조국 이라는 변수가 생겼다 지난 21대 총선에선 위성정당이 성행했다 여야를 막론하고 위성정당을 창당했는 데 비례대표를 얻기위한 꼼수였다 위성 정당이란 행성의 주변을 맴도는 정당으로 행성에 도움을 주려고 필요에 따라 만들어진 정당이며 행성이란 국짐당과 민주당이다 국짐의 전신 미래통합당이 위성정당 미래 한국당을 창당하자 민주당도 어쩔수 없이 창당한 위성정당이 바로 더불어시민당이다 창당의 목적은 다당제를 위한게 아니라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기 위함 이였으니 제사 보다는 젯밥에 관심을 두었던 것인데 이번 총선에선 신당 창당을 꿈꾸는 이준석과 조국에게 유리한 게임이 될 것으로 예측되니..

인생에는 수 많은 시험과 실험이 기다린다 재학시절과 취업에는 시험이 기다리고 인생의 고비에는 실험이 기다린다 일생에 한두번은 거쳐야 할 수능시험 날이다 수험생 뿐 아니라 그 가족 까지 긴장하는 날로 특히 엄마라는 특허를 가진 사림은 입술이 바싹바싹 마르기도 하는 날이다 인생의 진로가 결정되는 순간이니 그럴수 밖에 없다 많은경우 한번만 치루지만 재수 없으면 한번 더 치뤄야 해서 재수라 했고 더 재수가 없으면 세번도 치루는 경우가 있으며 억세게 초년 운세가 나쁘면 9번도 치뤄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한 나라의 대통령을 해먹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으니 걱정 할 필요는 없다 행복은 성적순도 아니요 사회 우등생은 수능을 몇번 봤느냐도 중요하다 수능을 많이 봤다면 당신도 40년 후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는 희망..

향기를 전달 할 방법은 없을까? 한땐 미래의 TV기술은 냄새까지 전달 할 것 이라는 예상도 했었지만 아직 현실화 되진 못했다 향기를 전달 할 기술이 개발 된다면 이 또한 신흥재벌의 탄생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어제 탕제원 앞에 잠시 머물 기회가 있었다 헌데 탕제원에서 흘러나오는 향기에 온몸이 전율했다 마침 호박 중탕을 내리던 참 이였던 것 같은데 그 호박 향기가 얼마나 달콤한지 뱃속 기생충들도 요동을 치는 듯 했다먹거리가 귀하던 시절에도 가끔 아이들을 위해 시골에서 엿을 만들어 먹었다 그 귀한 쌀이나 옥수수 등을 한없이 조리면 언젠간 엿이 되는 데 조청 단계를 지나 조려질 때 나는 달콤한 향기는 잊을 수가 없다 호박 중탕을 내리는 과정 중 마지막 단계인지 꼭 그때 엿을 고던 그 향기가 코속 뿐 아니라..

근래 보기드문 악덕기업이 카카오 아닐까 생각한다 설령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다 해도 기업의 준법정신과 도덕성 윤리성은 빵점이다 오죽 했으면 윤석열이 카카오를 지목 했겠냐만 카카오가 변신 하겠다며 김범수가 수염을 깎았다고 한다 일단 카카오 그룹은 경영진들의 스톡옵션으로 받은 주식매도로 소액 주주들의 원성을 산게 한두번이 아니다 경영진이 고점에 매도 했다는 말은 더이상 올라갈 일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며 더 나아가 회사의 가치 보다 고평가 됐으니 추락 할 일만 남았다고 판단 했을 것이다 한때 20만원에 육박하던 주가는 4만원 대로 추락했고 회복의 기미가 없다 많은 투자자들이 물먹고 원체 손실이 크다보니 매도도 못하고 끌어안고 있다 김범수의 기업 외형은 커졌지만 도덕성은 그만큼 떨어졌으며 대표적인 기업 인..

기온이 낮아지면 몸이 움크려든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럴수록 추위는 더 심해진다 추위도 이기고 건강도 챙긴다면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이런 채소의 대표적인 게 생강이다 주로 향신료로 이용하는 뿌리 채소며 김장철에 소비가 급격히 늘어난다 생강은 다년생 식물로 인도가 원산지다 잎은 마치 조릿대라 불리는 대나무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맵지만 향기가 좋다 뿌리는 강황과 비슷한데 강황 역시 원산지는 인도며 카레의 주원료로 혈액을 맑게하며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한약재다 생강 역시 한방에선 건강이라 불리며 귀중한 한액재로 소화불량이나 추위로 생긴 한담을 풀어주는 역활을 한다 생강의 향기가 좋다고 생식을 할 정도는 아닌데 맵기 때문이다 생강의 쓰임새는 향신료 뿐 아니라 과자나 술을 담그기도 하며 편..